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네트워크, 민간 연구자들의 조사 결과 사람의 콧속에서 녹조 독소(유해 남세균) 유전자가 검출되었습니다. 낙동강 인근에서 살아가는 주민과 농민, 어민, 현장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명 중 1명꼴로 콧속에서 유해 남세균 유전자가 발견되었어요. 녹조 핀 물을 직접 마시거나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우리는 녹조가 핀 강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녹조 독소의 위협 속에 있습니다.
성인이 하루에 호흡을 통해 들이마시는 공기의 양은 1만 리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미국에서는 녹조 에어로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치매, 파킨슨병 같은 질환 유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녹조 에어로졸을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요. 특히 어린이의 경우 더욱 민감하게 노출되어 있어요.
정부는 여전히 녹조 에어로졸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정부의 조사에서는 공기 중에서 녹조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해결해야 할 일도 없는 거죠. 그러나 공기 중으로 퍼진 녹조가 분해되지 않고 수 킬로미터를 날아간다는 것이 국내외의 연구를 통해 이미 밝혀졌습니다.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해서 녹조를 흡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낙동강의 녹조는 이제 '녹조 재난 사태’라고 해야 할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쉬쉬하고만 있을 뿐입니다. 낙동강권역 주민의 환경권, 생존권을 위해 낙동강 녹조의 책임을 묻고 녹조 재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국회 청문회 실시를 요구합니다.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청원하기 bit.ly/녹조재난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