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보도자료] 낙동강은 이미 녹조 범벅... "이재명 대통령은 낙동강의 현실을 직접 보아라!"

김종원 정책변화팀 선임활동가
2026-06-22
조회수 577


58edf33edfb31.jpg



6월 22일 오전 11시 낙동강네트워크,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녹조물로 변한 낙동강의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낙동강의 현장에 방문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자 공약, 국정과제 등을 통해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일관적으로 밝혀왔다. 그러나 취임 1년이 지나가는 현재까지 낙동강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보이지 않은 채 낙동강 등지에서 녹조가 창궐하자, 시민사회 등은 녹조 문제 해결, 대통령의 낙동강 녹조 문제 현장 방문을 촉구하고 있다.


앞선 6월 17일 낙동강네트워크에 따르면 낙동강 유역 공기 중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낙동강네트워크는 올해도 낙동강 유역의 주민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있으며, 하루빨리 수문개방 등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기자회견문]



녹조 물로 변한 낙동강, 2026년 6월 낙동강 공기 중 조사 ‘녹조독소 검출’

녹조계절관리제 실패, 당장 수문개방 해야

대통령은 낙동강 녹조, 자연성회복을 위해 낙동강 현장을 방문하라



 2026년 이재명정부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2년 차이다. 낙동강 녹조 창궐은 더 이상 전 정권을 탓하며 이재명정부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이재명정부는 지난 5월 18일 ‘올여름, 녹조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기후부가 움직인다‘며 녹조계절관리제를 발표했다. 녹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오염원을 차단하고, 수돗물 안전을 관리하고 수문까지 개방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낙동강 현장은 녹조계절관리제 보도 자료와 정반대로 지난 5월 11일부터 조류경보 단계에 진입하여 한달이상 조류경보 발령 상태다. 최근 6월 15일에는 조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면서 더욱 심각한 단계로 격상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녹조문제는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6월17일 낙동강네트워크 • 환경운동연합 • 경북대 이승준 교수팀의 낙동강 합천보 상류 2개 지점의 공기 중 녹조독소 조사에서 2개 지점 모두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 이재명정부의 녹조문제로부터 국민걱정을 덜어주겠다며 추진하였던 녹조계절관리제는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정부가 녹조의 근원적 해결 방안인 수문개방 정책을 말로만 하고 실행하지 않고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낙동강 녹조문제와 4대강자연성회복 관련 국정과제를 공무원들에게만 맡겨 둔 채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후부는 녹조계절관리제를 실행하면서 녹조의 근원적 대책인 수문개방을 녹조가 심각해지는 7, 8월 중에 한번 개방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이런 정부의 대책과 달리 올해 낙동강의 녹조는 예년과 다르게 5월에 상류부터 심각하게 창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계획한 대로 수문개방을 녹조가 심각 시기에 상류 보부터 순차적으로 할 경우 녹조를 키우고 집적해서 하류로 내려보내 부산경남의 상수원과 남해안 해수욕장으로 녹조문제를 확산 가중시키는 꼴이 될 것이 뻔하다. 


 때문에 낙동강네트워크는 수문개방의 시기를 홍수기 전으로 앞당기고 수문개방을 하류부터 동시에 개방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개방 시기 개방 횟수에 대해서 주민과 협의한 것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 현재 심각한 녹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 기후부 공무원 그들에게 가시적 성과 포장만 중요하고 낙동강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 


 낙동강은 1,300만 영남주민의 식수, 국민 식량 생산의 농업용수이며 뭇 생명의 서식처로서 영남의 젖줄이기에 낙동강이 아프면 시민이 아플 수밖에 없다. 낙동강 녹조는 청산가리 6,600배의 맹독 마이크로시스틴을 만들어내고 있다, 마이크로시스틴을 흡입할 경우 생식기 질환, 신장 질환, 간 질환, 뇌 질환이 발생하며 낙동강 원수뿐만 아니라 농산물, 공기 중, 주민의 콧속에서도 검출되고 있다. 녹조독소는 2015년 낙동강 원수에서 검출된 이후 2016년 수돗물 검출, 2021년 농산물 검출, 2022년 농산물 수돗물 공기 중 검출, 2024년 사람 콧속 검출, 2025년 농산물 2026년 6월 현재 공기 중 검출까지 지속적으로 녹조독소가 검출되고 있다. 녹조독소는 10년 이상 낙동강의 물, 공기, 농산물, 수돗물 낙동강 물이 흐르는 곳, 이용되는 곳 어디든 검출되고 있다. 


 낙동강 녹조발생 15년, 대구경북, 경남부산시민, 아이와 청소년은 낙동강 주변에서 태어난 이유만으로 녹조 맹독에 오염된 환경에 노출돼 살아갈 수밖에 없다. 정부가 만들고 방치하는 재난으로 국민이 겪는 고통을 이재명정부마저 외면하는 현실 앞에서 영남주민은 참담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힘을 가지게 되면 낙동강의 녹조문제 해결, 낙동강 재자연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하루빨리 낙동강 녹조현장, 취양수시설개선 공사 현장 등 낙동강 현장 방문으로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정부는 녹조계절관리제 수문개방 지금당장 이행하라

• 취양수시설개선 하류 4개 보는 2027년 상반기 내 취양수시설개선 완료하라

• 낙동강 보 처리방안 2026년 내 확정하라

• 녹조관리기준 강화, 녹조 모니터링체계 구축, 녹조건강영향조사, 조류경보제 공공수역 전역 확대 등 녹조관리 선진화하라

• 대통령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기후부를 문책하고 낙동강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녹조해결과 4대강자연성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혀라.  



2026. 6. 22.

낙동강네트워크,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사진]


28f565e849e5a.jpg

0d25af15cdf46.jpg

37d92504753fa.jpg

b19f76966d1d9.jpg

00d3287db761e.jpg

57465f1a5b773.jpg

ab58cde796d8d.jpg

59ec9d608d7fc.jpg

f3f73928eb933.jpg

91c20c036d4fa.jpg

1dbc64a96239e.jpg

349cc2829e6aa.jpg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사장 : 노진철

고유번호 : 275-82-00406
대표전화 : 02-735-7000

Fax : 02-735-7020
주소 : 03039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2층(누하동)

대표 메일 : web@kfem.or.kr
후원 : 우리은행 1005-801-085917

(예금주 :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후원하기
공익제보(국민인권익위)
국세청
사이트맵 열기



Copyright © 2022.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