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하천[모금] 녹조라떼는 그만, 생명이 돌아오는 강으로!

김종원 생태보전팀 팀장
2024-09-13
조회수 341


▷ 환경운동연합의 녹조 대응 활동 응원하기 ◁




녹조라떼를 기억하시나요?


녹조라떼라는 말을 기억하시나요? 강을 뒤덮은 걸쭉한 녹조 물이 마치 ‘라떼’처럼 보인다고 하여 순식간에 유행했습니다. 이 말이 처음 나온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런데 이 녹조라떼, 왜 생겼고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지금은 해결이 되었을까요?

보통 여름이면 번성하던 녹조가 이제는 여름을 넘어 봄, 가을까지 우리 강에 피어오르고 있어요. 오염물질과 기온, 강물의 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 녹조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이면 물의 흐름이 막힌 곳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해 강물을 뒤덮어 물속에 살아가는 생명들이 받아야 할 햇빛과 산소를 차단해요. 더 심각한 건, 이렇게 대량으로 발생한 녹조가 독소까지 품고 있다는 점이에요.




녹조독소가 우리 강을 뒤덮고 있어요


우리나라 녹조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녹조 독소 중 하나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각종 간, 피부 질환 및 생식 기능 저하 등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유명한 독극물인 청*가리에 최대 6,600배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있을 정도죠. 

이런 독성 물질이 매년 기온이 오르는 시기가 되면 우리 강을 뒤덮어요. 곳곳에 우리 인간이 만든 구조물이 너무나 많아 물의 흐름이 막히고 오염물질의 유입이 끊이지 않으며, 기후위기로 인해 수온이 높아지면서 녹조가 번성하기 쉬운 환경으로 변했기 때문이에요. 녹조라떼라는 말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명이 숨쉬는 강을 만들어 주세요


환경운동연합은 녹조가 피는 시기가 되면 매주 강으로 나가 강물을 뜨고 환경을 조사해요. 이렇게 위험한 녹조 독소가 우리 먹거리에, 수돗물에, 심지어는 공기 중까지 퍼져있다는 사실이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환경단체들의 노력 때문이었어요. 앞으로도 환경운동연합은 녹조의 위험성을 조사하여 우리 강을 녹조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정부에게 요구하려 해요. 생명이 돌아오고 싶은, 안전하고 깨끗한 강을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만들어주세요.



▷ 환경운동연합의 녹조 대응 활동 응원하기 ◁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사장 : 노진철

고유번호 : 275-82-00406
대표전화 : 02-735-7000

Fax : 02-735-7020
주소 : 03039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2층(누하동)

대표 메일 : web@kfem.or.kr
후원 : 우리은행 1005-801-085917

(예금주 :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후원하기
공익제보(국민인권익위)
국세청
사이트맵 열기



Copyright © 2022.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