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하천 


우리가 마시고 이용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의 터전이 되는 물은 이 땅에 흐르는 강에서 비롯됩니다. 댐, 보와 같은 각종 구조물의 건설과 오염물질 방류 등 인간의 과도한 착취로 우리 강은 오염되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용대상으로서의 강을 넘어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강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강 복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하천[모금] 맑은 물을 지키는 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김종원 생태보전팀 활동가
2025-03-21
조회수 343


▷ 환경운동연합의 녹조 대응 활동 응원하기 ◁




녹조로 뒤덮인 강을 보며 산다는 것

작년 여름, 낙동강의 강물은 또다시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천만 영남인이 이용하는 낙동강 물이 매년 여름 악취와 독소를 내뿜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어요. 녹조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해결되지 않은 채, 기후위기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녹조는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이 4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낙동강의 주민들은 더 빨리 시작될 녹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콧속에서도 발견된 녹조 독소, 오염된 강물의 위협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와 전문가의 조사 결과, 낙동강 유역 주민의 콧속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검출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 결과는 녹조 독소가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확산하면서 호흡기 등을 통해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시스틴은 각종 간 질환 및 신경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녹조를 저감하고 강물을 맑게 유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맑은 물을 지키는 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인간의 과도한 개발로 인해 하천 환경이 훼손되면서 녹조 현상 또한 심해졌습니다. 과거 성장을 바라보며 하천의 물길을 막고 주변에 공장을 세우며 발전해 왔던 시간이 이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로 다가왔어요.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지만,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맑고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이, 자유롭게 흐르는 물길을 유지하는 일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자연의 물과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녹조가 피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현장 조사를 떠납니다. 오염된 물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 환경운동연합의 녹조 대응 활동 응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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