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함]기후위기를 막는 첫 걸음, 석탄발전 대탈출!(해피빈 클릭)(카카오 같이가치 클릭)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양 쏟아지는 폭우… 유례없는 긴 장마가 이어졌습니다. 부산, 대전, 충북과 강원 그리고 서울까지 전국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온통 물바다가 되어버렸었지요.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한국에 찾아온 폭우의 원인은 북극의 기온이 높아져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하지 못하고 한반도에 정체되어 있어 발생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길어지고 그 영향력은 커지고 있는 거예요. 여름은 더욱 길어지고,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상 기후는 바로 기후위기의 수많은 결과 중 하나입니다. 기후위기는 멀리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7위 국가에요. 기후위기를 일으키는 원인들을 찾아 과감하게 없애야 할 때입니다. 기후위기의 주범은 바로 ‘석탄발전’! 국내 온실가스의 무려 30퍼센트가 석탄발전에서 나오고 있고, 미세먼지 배출원 1위로 호흡기 질환과 각종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어나게 해요. 그 뿐만 아니라 석탄발전소에 쌓여 있는 석탄 가루가 날려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도 하죠. 유독한 물질들로 생명체와 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석탄발전소를 닫아야 하는 현재, 한국에서는 아직도 새로운 석탄 발전소가 7기나 건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7기는 용량도 거대해서 온실가스 폭탄이 예고되고 있어요. 단순히 내뿜는 양만 많아지는 게 아니라 ‘2030 석탄 제로’, ‘2050 온실가스 제로’를 목표로 해야 하는 현재 지구의 상황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 계획라는 것!

이대로 있을 순 없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을 통해 석탄발전 대탈출을 하고자 합니다.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금지하고 2030년까지 석탄발전소 모두 폐쇄! 석탄 산업과 관련 있는 기업·지역사회·노동자 모두를 지원할 수 있으면서 석탄발전을 안정적으로 폐쇄시킬 수 있는 법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대량의 온실가스를 내뿜는 석탄발전소에서 탈출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릴테니 환경운동연합의 석탄발전 대탈출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