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환경파괴가 더욱 큰 재앙 부른 남부 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자
환경운동연합등 시민사회단체 아시아 시민사회단체와 연결,모금 활동
아시아 남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해일이 발생한지 열흘이 지나면서 희생자 규모는 나날이 증가
하여 현재 14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참극에
전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
다.
특히, 10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진과 해
일 피해자를 위한 시민사회연대’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수마트
라 아체 지역에로의 접근로가 막히고 교통 수단이 사라진 상황에서 의료진과 구호팀으로 구성된
6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독자적인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구호품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 대형 천막과 담요,
의류, 식량, 물이 긴급히 필요하다. 의약품으로는 간단한 외과 장비와 청진기, 혈압계, 고혈압
약 등이 필요하며, 간이 화장실도 부족하다.
구호활동을 위해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시민사회연대는 세계 각지로부터 10,900달러(약 1천1백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나, 구호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데에 이미 10,364달
러를 지출하였다. 이제 650달러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국제사회에 의료품과 구호품, 수송
및 통신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환경연합은 남부 아시아 각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사태를 수
습하고 피해자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함께 다양한 모금운동
을 벌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함
께 나누기 위해 온 국민이 발 벗고 나서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
또한 우리 정부도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을 넘보는 경제대국답게 원조 규모를 대폭 늘려 피해 지
역 복구를 실질적으로 도와야 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사회에서의 도덕적인 리더십을 강화시키
고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시켜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국익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온라인 모금운동 : http://asia0405.civilnet.net
모금계좌 : 외환은행 071-22-02671-4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우리은행 109-602817-13-002 환경
운동연합 / 기업은행 402-011341-01-016 환경운동연합
2005년 1월 3일
환경운동연합
[ 문의 : 국제연대국 마용운 부장, 김춘이 국장 ]
전화 : 02-735-7000 / 016-260-2361, 016-730-4325 / ma@kfem.or.kr, kimchy@kfem.or.kr
무분별한 환경파괴가 더욱 큰 재앙 부른 남부 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자
환경운동연합등 시민사회단체 아시아 시민사회단체와 연결,모금 활동
아시아 남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해일이 발생한지 열흘이 지나면서 희생자 규모는 나날이 증가
하여 현재 14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참극에
전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
다.
특히, 10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진과 해
일 피해자를 위한 시민사회연대’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수마트
라 아체 지역에로의 접근로가 막히고 교통 수단이 사라진 상황에서 의료진과 구호팀으로 구성된
6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독자적인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구호품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 대형 천막과 담요,
의류, 식량, 물이 긴급히 필요하다. 의약품으로는 간단한 외과 장비와 청진기, 혈압계, 고혈압
약 등이 필요하며, 간이 화장실도 부족하다.
구호활동을 위해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시민사회연대는 세계 각지로부터 10,900달러(약 1천1백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나, 구호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데에 이미 10,364달
러를 지출하였다. 이제 650달러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국제사회에 의료품과 구호품, 수송
및 통신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환경연합은 남부 아시아 각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사태를 수
습하고 피해자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함께 다양한 모금운동
을 벌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함
께 나누기 위해 온 국민이 발 벗고 나서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
또한 우리 정부도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을 넘보는 경제대국답게 원조 규모를 대폭 늘려 피해 지
역 복구를 실질적으로 도와야 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사회에서의 도덕적인 리더십을 강화시키
고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시켜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국익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온라인 모금운동 : http://asia0405.civilnet.net
모금계좌 : 외환은행 071-22-02671-4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우리은행 109-602817-13-002 환경
운동연합 / 기업은행 402-011341-01-016 환경운동연합
2005년 1월 3일
환경운동연합
[ 문의 : 국제연대국 마용운 부장, 김춘이 국장 ]
전화 : 02-735-7000 / 016-260-2361, 016-730-4325 / ma@kfem.or.kr, kimchy@kfe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