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대


푸른 지구는 하나의 환경공동체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기후변화·생물 다양성 감소·사막화 등

전 인류가 공동으로 안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협의지위를 통해

유엔 내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구의 벗 한국으로서 지구시민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국제연대 


푸른 지구는 하나의 환경공동체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기후변화·생물 다양성 감소·사막화 등 전 인류가 공동으로 안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협의지위를 통해 유엔 내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구의 벗 한국으로서 지구시민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보도자료]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와 무성의한 정정보도 태도 유감

admin
2013-07-18
조회수 377

[보도자료]환경연합언론중재위제소.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 (3)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와 무성의한 정정보도 태도 유감

환경연합 태국물관리사업 활동 관련 오보 조중동 정정보도 게시,
정정보도 거부한
KBS는 언론중재위 제소

 

지난 한 달 동안 환경연합은 매국단체라는 비난 속에서 활동했다. 태국 물관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수자원공사에 대해 태국단체와 언론에 정보를 공유한 것을 언론 등이 문제 삼아 집중적인 공격을 퍼부었던 탓이다.

언론의 보도는 시작부터 자극적이었다. <해외수주에 고춧가루(KBS 6.27)>, <태국 6조원 물관리 수주 재뿌린 환경단체(동아일보 6.28)>, <6조원 태국 治水수출 훼방 놓는 환경단체의 탈선(문화일보 6.28)>, <‘6受注현지에서 방해한 환경연합, 우리 국민 맞나(조선일보 6.29)> 등 극단적이었다. 주요 보도 내용은 환경연합이 수공의 부채를 700%로 부풀렸다는 것과 수공의 공사 경험이 없다고 주장했다는 것이었다. 환경연합은 언론사들의 보도가 나오기 전인 27일 점심 무렵 보도자료를 내고 ‘700%를 주장한 바 없고, 수공의 공사경험이 초대형 방수로 사업에서는 없었다고 발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언론들은 국토부와 수공의 코멘트를 그대로 인용하면서, 환경연합에 대해서는 취재는 물론이고 보도자료 조차 참고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언론은 <‘태국에 허위 사실 유포환경단체에 강경 대응(KBS 6.27)>, <태국 미디어 “K-water 물관리 사업 수행 능력 공감”(KBS 6.27)>, <수공, 태국서 허위사실 유포한 환경운동가 검찰 고소(연합뉴스 7.5)> 등의 인용 보도를 통해 거듭 잘못된 내용을 기정사실화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토록 일방적인 비난 기사를 작성하고도 위 언론들은 71일 환경연합의 반박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고, 환경연합의 주장에 대해서도 보도하지 않았다. 환경연합이 KBS와 조중동에 오보의 정정과 사과를 요청했을 때도 이리저리 핑계를 대거나 돌리면서 책임을 피했다. 그리고 조중동은 지난 15일과 16일을 기해 아래와 같이 정정보도를 냈다. 하지만 내용에 대해 우리와 상의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내용 자체도 정정보도라고 보기 어렵다. 조중동의 이러한 행태는 잘못에 대해 책임질 줄 모르는 스스로의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라 판단한다. 환경연합은 이러한 언론의 태도에 대해 깊은 실망을 표하며, 특히 우리 단체에 대해 상습적으로 오보를 내고 있는 동아일보에 대해서는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될 시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힌다.

이에 반해 오보 사태를 이끌었던 KBS는 아직까지 정정보도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KBS는 보도의 소스라고 주장했던 타이포스트가 환경연합의 정정보도를 수용했음에도, 이는 반론보도를 실은 것이지 정정보도를 낸 것이 아니어서 자신들의 기사가 오보라고 할 수 없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환경연합은 KBS 방콕 특파원에게 취재 과정에서부터 사실을 확인해줬으며, 방송 전에도 잘못 작성된 기사에 대해 지적을 했음에도 KBS는 방송을 강행한 바 있다. 또한 후속 기사를 통해 오보를 기정사실화하는 악의적인 보도 태도를 유지해왔다. 환경연합은 KBS의 방송 태도가 공영방송으로서의 균형감을 상실한 것이라 판단하며, 저널리즘의 기본도 지키지 않은 보도라 평가한다.

환경연합은 KBS의 오보에 대해 오늘자로 언론중재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진실을 전달해야할 의무가 있다. 환경연합은 KBS의 오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어 언론이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사회적 공기(公器)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첨부 : 조중동 정정 보도 기사

  2013718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시재 장재연 지영선 사무총장 염형철

 * 문의 : 한숙영 환경연합 미디어홍보팀장 (sugar@kfem.or.kr / 010-4332-4758)
            최준호 환경연합 정책국장
(jopan@kfem.or.kr / 010-4725-9177)

 

첨부 : 조중동 정정 보도 기사

 

조선일보 정정 보도 (2013.7.11.)

[알려왔습니다] 29일자 276受注 현지에서 방해한 환경연합, 우리 국민 맞나라는 사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9일자 276受注 현지에서 방해한 환경연합, 우리 국민 맞나라는 사설에서 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수자원공사의 부채가 700%나 된다고 했다는 것은 그가 태국 현지 세미나에서 ‘2009~2012년 부채 증가율이 758%’라고 발표한 것을 타이포스트가 착각해 보도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타이포스트가 관련 정정 기사도 실었다고 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11/2013071100221.html

중앙일보 정정 보도 (2013.7.16)

[알려왔습니다] 중앙일보 629일자 30치수사업 수출 방해는 환경운동이 아니다라는 사설에서

중앙일보 629일자 30치수사업 수출 방해는 환경운동이 아니다라는 사설에서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태국 현지 신문 타이포스트에 수자원공사 부채가 700%까지 상승했다는 주장을 폈으며 이면계약설도 제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염 총장이 현지 세미나에서 ‘2009~2012년 부채 증가율이 758%’라고 발표한 것을 타이포스트가 착오로 잘못 보도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타이포스트가 관련 정정 기사도 실었다고 전해왔습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07/16/11677122.html?cloc=olink|article|default

 

동아일보 정정 보도 (2013.7.16)

[알려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은 본보 6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사장 : 노진철

고유번호 : 275-82-00406
대표전화 : 02-735-7000

Fax : 02-735-7020
주소 : 03039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2층(누하동)

대표 메일 : web@kfem.or.kr
후원 : 우리은행 1005-801-085917

(예금주 :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후원하기
공익제보(국민인권익위)
국세청
사이트맵 열기



Copyright © 2022.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