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박종학
7월 3일 오전11시, 환경운동연합과 한국중고휴대폰재활용협회는 정보통신부 앞에서 한 해 1,500만대 이상 발생하는 폐휴대전화 재사용과 안전한 폐기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보통신부의 폐휴대전화의 관리와 처리의 부실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와 생산자는 효율적인 수거 제도를 확립하고, 이동통신업체는 의무적으로 휴대전화의 수거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한다. 맨 아래)환경연합 안병옥 사무총장은 “수거된 휴대전화는 폐기하기 전에 재활용 및 재사용을 촉진하며, 폐기시에는 환경오염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