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최홍성미
5월 9일 수요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전병헌 의원 주최와 한국중고휴대폰재활용협회의 주관으로 중고휴대전화 재활용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5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포화상태의 중고휴대전화의 수거/집중/재활용/폐기에 따른 종합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환경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최홍성미팀장은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폐기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한 환경문에 관한 소비자 인식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으로 환경연합은 이러한 전자폐기물에 관한 재활용 정책과 전자폐기물의 유해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