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폐휴대전화 재활용 및 수거 촉진방안을 위한 간담회
소비자-이통사-제조사-정부부처 등 함께 폐휴대전화 재활용 방안 모색
○ 환경운동연합에서는 10월 4일(목) 오후 3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폐휴대전화의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 한국에서는 매년 1,600만 대 가량의 폐휴대전화가 배출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수거되는 휴대전화는 300여만 대에 불과하다. 휴대전화는 2005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의거해 제조업체가 수거와 폐기까지 책임지도록 하고 있지만 의무수거율은 16.5%에 그치고 있으며 실제 수거된 멀쩡한 휴대전화도 낮은 의무수거율을 맞추기 위해 파쇄 되기도 한다. 수거되지 않는 휴대전화의 경우 각 가정에서 방치되어 있거나 중국 등 제3국으로 수출되어 심각한 환경오염과 건강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지난해 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허용된 이후에 3개 이동통신사가 수거한 폐휴대전화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상반기까지의 폐휴대전화 수거량은 110여만 대로 이는 2005년 전체 수거량 330여만 대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이동통신사에게 수거책임을 부과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이며 제조업체에 적용되는 법적 의무수거율도 외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매년 늘어나는 휴대전화와 이로 인한 환경오염 및 보건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업체가 지금보다 강화된 수거책임의 의무를 이행해야 함은 물론 정부부처에서도 이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폐휴대전화 관련 정부부처와 이동통신사, 제조업체, 재활용협회, 전문가, 환경단체 등 다양한 관계당사자들이 모여 휴대전화 폐기가 유발하고 있는 각종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폐휴대전화 재활용 및 수거 촉진방안을 위한 간담회 –
◆ 일시 : 10월 4일(목) 오후 3시
◆ 장소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소회의실
<사회 : 이창현 교수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환경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소장)>
▷ 15:00~15:10 인사말 : 안병옥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15:10~15:55 폐휴대전화 국가간 이동이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 방안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바젤협약 부의장)
이동통신사 폐휴대전화 재활용 정책과 수거캠페인 소개
제조업체 폐휴대전화 재활용 정책과 수거캠페인 소개
▷ 15:55~16:50 종합토론
2007년 10월 2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윤준하▪조한혜정▪최재천 사무총장 안병옥
20071002-폐휴대폰재활용간담회.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 도 자 료
폐휴대전화 재활용 및 수거 촉진방안을 위한 간담회
소비자-이통사-제조사-정부부처 등 함께 폐휴대전화 재활용 방안 모색
○ 환경운동연합에서는 10월 4일(목) 오후 3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폐휴대전화의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 한국에서는 매년 1,600만 대 가량의 폐휴대전화가 배출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수거되는 휴대전화는 300여만 대에 불과하다. 휴대전화는 2005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의거해 제조업체가 수거와 폐기까지 책임지도록 하고 있지만 의무수거율은 16.5%에 그치고 있으며 실제 수거된 멀쩡한 휴대전화도 낮은 의무수거율을 맞추기 위해 파쇄 되기도 한다. 수거되지 않는 휴대전화의 경우 각 가정에서 방치되어 있거나 중국 등 제3국으로 수출되어 심각한 환경오염과 건강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지난해 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허용된 이후에 3개 이동통신사가 수거한 폐휴대전화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상반기까지의 폐휴대전화 수거량은 110여만 대로 이는 2005년 전체 수거량 330여만 대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이동통신사에게 수거책임을 부과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이며 제조업체에 적용되는 법적 의무수거율도 외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매년 늘어나는 휴대전화와 이로 인한 환경오염 및 보건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업체가 지금보다 강화된 수거책임의 의무를 이행해야 함은 물론 정부부처에서도 이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폐휴대전화 관련 정부부처와 이동통신사, 제조업체, 재활용협회, 전문가, 환경단체 등 다양한 관계당사자들이 모여 휴대전화 폐기가 유발하고 있는 각종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폐휴대전화 재활용 및 수거 촉진방안을 위한 간담회 –
◆ 일시 : 10월 4일(목) 오후 3시
◆ 장소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소회의실
<사회 : 이창현 교수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환경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소장)>
▷ 15:00~15:10 인사말 : 안병옥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15:10~15:55 폐휴대전화 국가간 이동이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 방안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바젤협약 부의장)
이동통신사 폐휴대전화 재활용 정책과 수거캠페인 소개
제조업체 폐휴대전화 재활용 정책과 수거캠페인 소개
▷ 15:55~16:50 종합토론
2007년 10월 2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윤준하▪조한혜정▪최재천 사무총장 안병옥
문의 :
환경연합 미디어홍보위원회 최홍성미 부장
(02-735-7000, hong7112@kfem.or.kr)
생명안전본부 임지애 국장 (limja@kfe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