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사용된 모든 자원들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인류가 발전하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이 지구를 뒤덮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폐기물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사용된 모든 자원들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인류가 발전하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이 지구를 뒤덮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폐기물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보도자료] 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종식(END PLASTIC)’퍼포먼스 통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촉구

심예진 자원순환팀 활동가
2024-11-26
조회수 250


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종식(END PLASTIC)’퍼포먼스 통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촉구


  • 25일(내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플라스틱협약 제5차 협상회의(INC-5)를 하루 앞둔 24일, 환경운동연합과 국제 3대 환경단체인 지구의벗(FOEI,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소속 회원 500명이 ‘플라스틱 버스터즈 행진’을 진행했다. 행진은 오전 9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시작해 우3동주민센터, 동백사거리를 지나 해운대이벤트광장까지 이어졌다. 행진도중 플라스틱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발언,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됐다. 이들은 종착지인 해운대 백사장에 모여 특별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플라스틱 종식을 뜻하는 “END PLASTIC” 문구를 만들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촉구하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 UN회원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5차례 협상회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네 차례의 협상회의가 진행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국가 간 대립으로 인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지지하는 국가는 '생산 자체를 감축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 산유국과 산업계 당사자들은 ‘재활용가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며 맞서고 있다. 이번 5차 협상회의는 이러한 대립을 해소하고 협약의 구체적 방향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 심예진 환경운동연합 회원은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가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감축할 계획을 내놓지 않는다면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플라스틱 문제는 개인이나 단일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국가간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헤만타 위타나게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은 “우리는 이제 플라스틱 오염 위기를 정면으로 해결할 강력한 협정이 필요한 때에 와 있다“고 말하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전 세계적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이들은 앞선 23일에는 ‘플라스틱 버스터즈 회원대회’를 열고 ‘위기를 넘어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로’를 주제로 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기후위기와 생태위기에 맞서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향한 실천적 운동을 펼칠 것 ▲국제 사회가 플라스틱의 생산 단계를 포함한 전 생애주기 감축 의무화에 합의할 것을 촉구 ▲한국 정부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개최국으로서 강력한 플라스틱 감축 협의를 선도적으로 제안할 것을 촉구 ▲한국 정부가 플라스틱 생산 감축 의무화를 우선 선언할 것을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결의문은 플라스틱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와 국제 사회에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 국제플라스틱협약 제5차 회의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고 기후위기, 생태위기와 결합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사적인 협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력한 협약이 마련되다면 플라스틱 오염 감소는 물론 국제적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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