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구속력있는 플라스틱 협약 촉구하며 부산에서 대규모 행진 예정해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제플라스틱협약을 위한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회의(INC-5)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UN회원국이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간 협의를 통해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플라스틱협약의 체결과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23일(토)에는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외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 주최로 ‘1123부산플라스틱행진’이 진행된다. 슬로건은 ‘플라스틱, 이제 그만!’이며, 예상인원은 1,000인 규모다. 오후 1시부터 올림픽공원에 모여 시작하며, 사전부대행사, 본집회, 벡스코 일대 행진, 정리집회로 구성된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500인의 시민이 함께 하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인 ‘플라스틱 버스터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24일(일)에는 ‘플라스틱 버스터즈 행진’이 진행된다. 오전 9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시작해 우3동주민센터, 동백사거리를 지나 해운대이벤트광장까지 이어진다. 행진도중 플라스틱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발언,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해운대이벤트광장에서는 500인 규모의 휴먼사인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25일(월)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환경운동연합, 지구의벗(FOE·Friends of the Earth)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는 벡스코전시장1, 206호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국내외 시민사회의 플라스틱협약에 관한 요구사항을 논의하고, 개최국인 한국 정부와 국회의 역할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는 것이 환경운동연합의 설명이다. 이어서 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다.
11월 30일(토) 오전 10시에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플라스틱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세계 3대 환경단체인 지구의벗의 활동가와 한국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환경운동연합 신우용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공적인 협약 마련을 위해 한국 정부가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의 이번 부산 대규모 집회는 이러한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운동연합(02-735-7000)으로 하면 된다.
환경운동연합, 구속력있는 플라스틱 협약 촉구하며 부산에서 대규모 행진 예정해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제플라스틱협약을 위한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회의(INC-5)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UN회원국이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간 협의를 통해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플라스틱협약의 체결과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23일(토)에는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외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 주최로 ‘1123부산플라스틱행진’이 진행된다. 슬로건은 ‘플라스틱, 이제 그만!’이며, 예상인원은 1,000인 규모다. 오후 1시부터 올림픽공원에 모여 시작하며, 사전부대행사, 본집회, 벡스코 일대 행진, 정리집회로 구성된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500인의 시민이 함께 하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인 ‘플라스틱 버스터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24일(일)에는 ‘플라스틱 버스터즈 행진’이 진행된다. 오전 9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시작해 우3동주민센터, 동백사거리를 지나 해운대이벤트광장까지 이어진다. 행진도중 플라스틱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발언,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해운대이벤트광장에서는 500인 규모의 휴먼사인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25일(월)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환경운동연합, 지구의벗(FOE·Friends of the Earth)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는 벡스코전시장1, 206호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국내외 시민사회의 플라스틱협약에 관한 요구사항을 논의하고, 개최국인 한국 정부와 국회의 역할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는 것이 환경운동연합의 설명이다. 이어서 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다.
11월 30일(토) 오전 10시에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플라스틱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세계 3대 환경단체인 지구의벗의 활동가와 한국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환경운동연합 신우용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공적인 협약 마련을 위해 한국 정부가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의 이번 부산 대규모 집회는 이러한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운동연합(02-735-7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