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사용된 모든 자원들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인류가 발전하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이 지구를 뒤덮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폐기물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사용된 모든 자원들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인류가 발전하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이 지구를 뒤덮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폐기물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전국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률 82.6%로 환경부 노력 여전히 미지수

유혜인 자원순환팀 팀장
2024-09-05
조회수 522

전국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률* 82.6%로

환경부 ‘노력’ 여전히 미지수

- 전국 23개 환경운동연합,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률’ 후속 모니터링 진행해

- 환경부 소재한 공공청사 다회용컵 사용률** 3.1%에 그쳐

* 1회용컵 사용률 = 1회용컵 사용 수/음료 반입 수(1회용컵+다회용컵)

** 다회용컵 사용률 = 다회용컵 사용 수/음료 반입 수(1회용컵+다회용컵)



〇 지난 7월, 환경운동연합은 전국의 21개 지역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리고 한 달이 흐른 8월 마지막 주, 2개의 지역이 추가되어 총 23개의 환경운동연합은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〇 1회용컵 반입률(1회용컵 사용 수/입장 인원 수)의 전국 평균값은 7월 24.8%에서 8월 23.6%로 미미한 감소를 보였다. 지난달과 비교해 1회용컵 반입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의정부시청(29.3% 🡪 44.1%), △성남시청(31.9% 🡪 44.1%, ), △대구광역시청(24.7% → 31.6%)으로 1회용컵 반입률이 감소한 ▲울산광역시 중구청(71.3% 🡪 34.5%), ▲광양시청(34.4% 🡪 5.3%), ▲울산광역시 남구청(56.4% 🡪 35.7%)과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더 뚜렷하게 보인다. 더불어 모니터링 대상으로 확대된 △울산광역시 동구청(89.4%), △인천광역시 남동구청(36.2%) 또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청 모니터링 모습


〇 주목해야 할 것은 1회용컵 사용률(1회용컵 사용 수/음료 반입 수(1회용컵+다회용컵))이다. 전국 평균 값은 82.6%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대구광역시청, △대전광역시청, △안산시청에서는 다회용컵 사용률 0%를 보였다. 환경부가 소재한 공공청사 또한 음료 반입 수 대비 다회용컵 사용률이 3.1%로 전국 평균값인 17.4%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에서 명시한 ‘공공기관은 1회용품을 구매⋅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이 유명무실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〇 이번 조사 결과는 1회용컵 사용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며, 다회용컵 사용 촉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환경부는 ‘노력’이 아닌 실효성 있는 ‘규제’를 통해 1회용 감축을 해야 함을 촉구하며 환경운동연합은 지속적으로 전국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 09. 05.

환경운동연합 


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경기환경운동연합 경주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서울환경연합 성남환경운동연합 세종환경운동연합 안동환경운동연합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 오산환경운동연합 울산환경운동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사장 : 노진철

고유번호 : 275-82-00406
대표전화 : 02-735-7000

Fax : 02-735-7020
주소 : 03039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2층(누하동)

대표 메일 : web@kfem.or.kr
후원 : 우리은행 1005-801-085917

(예금주 :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후원하기
공익제보(국민인권익위)
국세청
사이트맵 열기



Copyright © 2022.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