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보전을 위한 긴급 조치 촉구 공동 선언문
기후위기 영향 완화를 위한 공동 성명
기후위기는 해양생물다양성에 대한 위협을 심화시키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에 필수적인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시민사회 및 환경단체는 해양의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며 각국 정부에 과감하고 협력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생물다양성협약(CBD)의 ‘2022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 GBF)’에서 천명한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양 면적의 30 % 보호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는 각국 정부가 이 목표 실현을 위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또한, 최근 채택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에 관한 협정(BBNJ 협정)'은 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역사적인 진전으로, 우리는 한·중·일 정부가 BBNJ 협정을 조속히 비준하고 공해에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하는 데 협력하여 2030년까지 30 % 보호구역 달성을 앞당길 것을 촉구합니다.이러한 노력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인류의 안녕에 필수적인 해양생태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남극 대륙을 둘러싼 남극해가 전 세계 해양의 약 10%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남극해에 해양보호구역을 확장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 독특한 생태계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지원하며, 전 세계 생물다양성과 기후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어업 및 자원 채취와 같은 인간 활동으로부터 이러한 취약한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각국 정부에 남극해에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함께 각국 정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촉구합니다,
1. 해양보호구역의 확대
2030년까지 ‘30 by 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국 간 배타적경제수역 중복지역을 포함한 해양 및 연안 지역에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2. 해양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 강화
우리는 한국, 중국, 일본의 과학, 정치, 시민사회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우리가 공유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합니다.
3. BBNJ 협약의 신속한 비준과 이행
공해는 전 세계 해양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30% 해양보호구역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각국 정부는 공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과정을 주도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보장하는 과학적 연구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4. 남극 해양보호구역의 확장을 지원
전 세계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영향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남극의 독특하고 취약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해양보호구역 확대에 기여할 것을 촉구합니다.
'30 by 30' 목표, BBNJ 협정 및 남극 해양보호구역 확대는 해양보전을 강화시키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시민사회와 환경단체는 이 사명을 위해 단결하여 해양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각국 정부가 앞장설 것을 촉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위성곤 국회의원, 시민환경연구소, 제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및 2024 국제해양환경포럼 참가자 일동
한·중·일 국제해양보전 포럼
ⓒ대전환경운동연합
해양 보전을 위한 긴급 조치 촉구 공동 선언문
기후위기 영향 완화를 위한 공동 성명
기후위기는 해양생물다양성에 대한 위협을 심화시키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에 필수적인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시민사회 및 환경단체는 해양의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며 각국 정부에 과감하고 협력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생물다양성협약(CBD)의 ‘2022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 GBF)’에서 천명한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양 면적의 30 % 보호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는 각국 정부가 이 목표 실현을 위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또한, 최근 채택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에 관한 협정(BBNJ 협정)'은 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역사적인 진전으로, 우리는 한·중·일 정부가 BBNJ 협정을 조속히 비준하고 공해에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하는 데 협력하여 2030년까지 30 % 보호구역 달성을 앞당길 것을 촉구합니다.이러한 노력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인류의 안녕에 필수적인 해양생태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남극 대륙을 둘러싼 남극해가 전 세계 해양의 약 10%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남극해에 해양보호구역을 확장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 독특한 생태계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지원하며, 전 세계 생물다양성과 기후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어업 및 자원 채취와 같은 인간 활동으로부터 이러한 취약한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각국 정부에 남극해에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함께 각국 정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촉구합니다,
1. 해양보호구역의 확대
2030년까지 ‘30 by 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국 간 배타적경제수역 중복지역을 포함한 해양 및 연안 지역에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2. 해양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 강화
우리는 한국, 중국, 일본의 과학, 정치, 시민사회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우리가 공유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합니다.
3. BBNJ 협약의 신속한 비준과 이행
공해는 전 세계 해양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30% 해양보호구역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각국 정부는 공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과정을 주도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보장하는 과학적 연구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4. 남극 해양보호구역의 확장을 지원
전 세계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영향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남극의 독특하고 취약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해양보호구역 확대에 기여할 것을 촉구합니다.
'30 by 30' 목표, BBNJ 협정 및 남극 해양보호구역 확대는 해양보전을 강화시키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시민사회와 환경단체는 이 사명을 위해 단결하여 해양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각국 정부가 앞장설 것을 촉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위성곤 국회의원, 시민환경연구소, 제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및 2024 국제해양환경포럼 참가자 일동
한·중·일 국제해양보전 포럼
ⓒ대전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