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탄에게 좋은보험, 삼성생명·삼성화재
환경운동연합과 국제단체인 인슈어아워퓨처가 국내 1위 석탄금융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에 석탄투자 중단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 이틀 후인 12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비롯한 5개 삼성 금융사들은 더 이상 석탄발전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습니다.
🔹 고객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보험의 배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두 보험사는 국내 40기의 석탄발전소에 지난 12년간 총 15조원을 투자해 온 전력이 있습니다. 국내 민간 금융사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이며, 이는 2위의 KB금융(6조원)보다도 훨씬 거대한 규모입니다.
보험사는 분명 고객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건만, 두 보험사는 오히려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로 대기오염과 기후위기의 주범인 석탄발전에 투자해 왔습니다. 분명한 기만이자, ‘보험의 배신’이지요.
두 보험사가 투자한 국내 40기의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약 60억 톤으로 , 이는 2018년 한국이 한 해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의 8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최대 33,000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올 정도입니다. (출처 –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 (CREA))
🔹 삼성은 이제 모든 석탄 투자를 중단하나요?
삼성생명·삼성화재를 비롯한 삼성 금융사는 모두 미래의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뿐이지, 현재 진행중인 석탄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삼척의 맹방해변을 침식시키며 건설 중인 삼척 블루파워 석탄발전소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베트남 붕앙2 석탄발전소에도 삼성 금융사가 참여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도 밝혀야 합니다.
또한 이들이 12월 중 마련하겠다는 ESG경영 전략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은 물론, 탈석탄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전략도 내놓아야만 ‘탈석탄’ 선언이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 대세는 탈석탄 금융
석탄발전은 대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후위기의 주 원인이자,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나쁜 발전’입니다. 한국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 7위 국가이며, 이 온실가스의 30%는 석탄발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석탄을 포함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파슬 프리 캠페인(Fossil Free Campaign)에는 이미 세계 1,100곳이 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탈석탄 움직임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또한 갈수록 기후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석탄발전의 수익성은 낮아지고 있으며, 기후위기로 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발전원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석탄발전은 이제 경쟁력을 잃은, 사양화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석탄발전의 수요와 수익성 모두 떨어지고 있기에 세계의 수많은 금융기업들도 투자 중단과 철회를 선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도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와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탈석탄이라는 움직임에 동참해야만 할 것입니다. 석탄발전은 미래 세대와 그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서는 물론, 수익성 측면에서도 반드시 중단되어야 할 사업입니다. 더보기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두 보험사는 국내 40기의 석탄발전소에 지난 12년간 총 15조원을 투자해 온 전력이 있습니다. 국내 민간 금융사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이며, 이는 2위의 KB금융(6조원)보다도 훨씬 거대한 규모입니다.
보험사는 분명 고객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건만, 두 보험사는 오히려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로 대기오염과 기후위기의 주범인 석탄발전에 투자해 왔습니다. 분명한 기만이자, ‘보험의 배신’이지요.
두 보험사가 투자한 국내 40기의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약 60억 톤으로 , 이는 2018년 한국이 한 해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의 8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최대 33,000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올 정도입니다. (출처 –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 (CREA))
삼성생명·삼성화재를 비롯한 삼성 금융사는 모두 미래의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뿐이지, 현재 진행중인 석탄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삼척의 맹방해변을 침식시키며 건설 중인 삼척 블루파워 석탄발전소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베트남 붕앙2 석탄발전소에도 삼성 금융사가 참여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도 밝혀야 합니다.
또한 이들이 12월 중 마련하겠다는 ESG경영 전략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은 물론, 탈석탄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전략도 내놓아야만 ‘탈석탄’ 선언이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석탄발전은 대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후위기의 주 원인이자,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나쁜 발전’입니다. 한국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 7위 국가이며, 이 온실가스의 30%는 석탄발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석탄을 포함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파슬 프리 캠페인(Fossil Free Campaign)에는 이미 세계 1,100곳이 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탈석탄 움직임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또한 갈수록 기후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석탄발전의 수익성은 낮아지고 있으며, 기후위기로 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발전원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석탄발전은 이제 경쟁력을 잃은, 사양화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석탄발전의 수요와 수익성 모두 떨어지고 있기에 세계의 수많은 금융기업들도 투자 중단과 철회를 선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도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와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탈석탄이라는 움직임에 동참해야만 할 것입니다. 석탄발전은 미래 세대와 그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서는 물론, 수익성 측면에서도 반드시 중단되어야 할 사업입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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