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수산물 안전한가요?
후쿠시마 원전은 사고 이후 사실상 별로 수습된 것이 없습니다. 가장 핵심인 핵연료가 너무 높은 방사능 때문에 수습이 어려워 그대로 놓여있는 상태고, 녹아내리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후쿠시마 주변 바다 물고기들의 세슘 검출률과 수치가 아주 높은 상황이며, 광범위한 토양 오염으로 인해 농산물에서도 세슘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일본 후생노동성 검사결과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의 세슘 검출률은 8%에 이르렀습니다.
세슘이 20베크렐 이상 검출된 어종은 20종에 달하며 미국메기 종의 경우 33개 샘플 중 31개에서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농산물의 경우 두릅과에서 68%에 이르는 높은 검출율을 보였고, 방사능 기준치의 6배를 초과한 두릅도 있었습니다. 버섯은 샘플 모두에서 세슘이 검출된 버섯류가 다수 있었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정화 후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쌓이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의 72%가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고, 그 중 21%는 기준치를 10배나 초과한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는 정화를 한번 더 한 후 오염수를 방류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정화가 얼마나 이뤄질지, 일본이 공개할 수치는 정확한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쌓여있는 오염수가 많고, 앞으로도 계속 오염수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방류는 몇 십년에 걸쳐 오랜기간 진행될 것입니다.
이렇게 방사능 오염수가 지속적으로 바다로 흘러들면 후쿠시마 주변의 바다 뿐 아니라 일본 전역의 바다가 방사능으로 심각하게 오염될 우려가 큽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것은 바로 바다에 살고 있는 동식물이 될 것입니다.
☢️일본 수산물 안먹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현재 한국은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 지역의 수산물은 방사능 검사 후 수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들이 원산지를 위조한 채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먹고 싶지 않아도 먹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음료, 카레 등 일본산 가공식품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지만, 농수산물에 비해 원산지 표시가 미비해 방사능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일본 수산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일본산 수산물 전체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규제를 하고 있는 한국을 못마땅해 하고 있고, WTO에 제소한 전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요구하는 한국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져야 우리 정부는 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은 2021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라도 방사능국가라는 타이틀을 벗어나려 하고 있고, 농수산물 수출을 금지당하는 것에는 더욱 민감합니다.
때문에
일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거부하는 것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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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쌓여있는 오염수가 많고, 앞으로도 계속 오염수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방류는 몇 십년에 걸쳐 오랜기간 진행될 것입니다.
먹고 싶지 않아도 먹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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