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한국환경회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이 모여 20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에서 윤석열 정부와 인수위의 퇴행적인 자원순환 공약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당선인과 자원순환 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수질 오염의 우려로 사용이 금지되었던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디스포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내세웠고, 인수위는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위해 추진해야 하는 매장 내 일회용컵 금지 부활을 유예하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쌓아왔던 그동안의 협약과 규제들을 완전히 무력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당선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는 최첨단 AI 기술을 재활용 수거 시스템에 접목시키고, 광학선별기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겠다는 등 폐기물을 근본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정책이나 내용이 전혀 없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국환경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위와 같은 행보를 비판하고,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자원순환 사회를 위해 생산 단계에서의 감축과 공공의 책임을 우선하고 순환경제 실현에 있어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더보기▶
😨추가로 드러난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설
지난 4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과 현안소통협의회가 <월성원전 부지내 삼중수소 제 2차 조사 경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차 조사 결과 구조물 건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혀졌던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이하 ‘SFB’)와, 폐수지 저장탱크(이하 ‘SRT’)에 또 다른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담겨있어 매우 안전하게 관리해야 할 사용후핵연료저장조 곳곳이 균열과 손상 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누수되고 있던 것입니다. 추가로 드러난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설,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한수원의 부실한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더보기▶
😨거꾸로가는 윤석열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이대로는 안 된다
😨추가로 드러난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설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들의 9년간의 재난 복구 기록
🎥영화 공기살인 상영회 “우리는 아직 잊을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28일 여의도CGV에서 공기살인 영화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살균제참사를 기억하고자회원과 시민 152분을 모셨습니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빌딩에는 여전히 옥시RB 한국지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가해기업들은 여전히 책임을 다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가해기업들이 책임을 다하도록 하고, 화학안전제도 강화를 통한 제도적 대안을 완성하는 길에 함께 힘을 보태겠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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