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세금을 국민의 뜻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국가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한 감시활동과 정책제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세금을 국민의 뜻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국가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한 감시활동과 정책제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내가 흘리는게 땀인지 습기인지 모르겠는 날씨 속에서 두 번째 한양도성길 걷기에 도전했어요🏃♀️
💁♀️이번 한양도성길 걷기 코스는? 1코스 백악구간!
1코스: 창의문(경복궁역) - 혜화문(한성대입구역)
길이: 4.3km
난이도: ★★★(계단많음주의)
소요시간: 약 2시간 반

이날은 성벽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곳에 흐린 날씨까지 더해져서 운치 있는 풍경이었어요.
백악코스는 난이도가 있는 구간으로 계단이 아주 많은 코스였는데요.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정말 많았습니다...ㅎ
끝이 보이는 듯 끝이 안나는 계단오르기 였달까요.
중간중간 달팽이들을 발견했어요.
새빨간 산딸기도 있었고요.
중간중간 지치지 않게 숨도 돌려줘야합니다ㅎㅎ
정상에 가까울 수록 저 가파른 계단이 보이시나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정상에 도착했어요!
아주 뿌듯했습니다!
참고로 하늘에 점같이 생긴것은 러브버그입니다. 너무 많은 러브버그로 인해 사진찍을때 억지 웃음을 짓고 있네요.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
정상에 올라갔으니 이제 열심히 내려가는 길을 따라 또 걸어가줍니다.

내려가는 길에 성북동 마을구경도 하고요.내려가는 길은 완만한 편이였지만 다리에 힘이 풀리지 않도록 발에 힘을 잘 주어야 해요.
길을 따라가다 보니 드디어 지상에 도착! 평지가 반가워서 만세를 외쳤어요ㅎㅎ
이번 코스는 난이도가 꽤 있어서 쉽지 않았지만 건강도 챙기고 여럿이 함께 하니 즐겁고 유익했어요!
+ 이날 멋진 사진들을 찍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점점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어요~
7,8월 걷기 모임은 잠시 쉬어갑니다. 모임은 9월에 다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9월은 '낙산구간'을 오를 예정이에요.
함께 한양도성길 완주하고 뱃지도 받아봅시다:)
그럼 다음 모임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