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당신도 환경운동연합🌱? 회원소모임✨

환경운동연합 해양 활동가와 소중한 회원님들이 함께한 🎨해양생물드로잉 소모임 1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해양생물드로잉 소모임은 날 좋은 10월 토요일 오후🌞 환경센터 회화나무홀에서 2주에 걸쳐 진행했는데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위한 여러가지 실천을 하고 계신

환경운동연합의 훌륭한 회원님들🥰과 진행한 첫 소모임!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첫 만남에서는 각자 소개하고 싶은 해양생물을 소개하고, 

바다에서는 지금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드로잉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무수히 많은 해양생물 중에서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은 과연 어떤 해양생물을 그렸을까요~?

유유하게 헤엄치는 모습이 정말 신비로운 바다거북의 옆모습을 섬세한 무늬까지 표현해주셨어요👍

작품명은 <슬픈 바다거북> 입니다.

바다거북은 지구상에서 수백만 년 이상을 살아온 아주 오래된 종인데

바다를 정화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죠😢 해양쓰레기 등으로 인한 오염,

불법 포획, 어망에 의한 사고 등 인간의 활동이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가오리도 정말 멋있는 해양생물이죠?!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진 쥐가오리가 무려 2미터까지 튀어 오른다는 사실 아셨나요🤩

게다가 아직 과학자들은 쥐가오리가 튀어 오르는 이유를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이런 쥐가오리도 해양생태계 특히 해저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혼획(어망에 의도치 않게 걸려 죽는 경우)과 과도한 어업, 어망에 의한 부상과 죽음, 해양 오염 등

여러 위협 속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각자의 스타일과 재료로 자기답게, 멋지게 완성을 향해가고 있어요😎

세번째로 등장한 해양생물은 해파리인데요~

북극에서 열대바다까지, 해변에서 깊은 바다까지 바다라면 어디든 사는 해파리는

그 신비로운 생김새와 색,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새 해파리가 유난히 많이 나타나 어업과 해수욕을 하는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기사가 많았습니다.

해파리가 이렇게 많이 늘어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해요👀

바로 과도한 수온 상승, 그리고 해파리의 천적들이 남획으로 인해 줄어들고,

바다거북이나 쥐치처럼 해파리를 먹이로 삼는 해양생물들이 줄었기 때문이죠.

오염물질이 많아지고 바닷속 인공구조물이 늘어 증식하기 더 쉬워졌기 때문이라고도 해요.

여러모로 인간의 활동이 많은 영향을 미친 탓에 늘어난 해파리네요😮

작품명 <바다 혹은 우주를 떠다니는 해파리 >

짠🤩 끝까지 완성한 모습입니다~!

평소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도 혼자서는 시간내어 그리기가 어렵죠~ 뭘 그려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이번 <해양생물 드로잉🎨 소모임>을 통해 그림도 그리고, 

바다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도 더 깊이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바다는 우리가 그 속을 눈으로 볼 수 없고, 멀리 있다는 이유로

때로는 얼마나 지금 보호받아야 하는지 잊어버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나의 원픽 해양생물을 그리며, 다시 한번 해양 보호의 필요성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소모임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가장 귀한 시간이었던🥰🥰🥰 해양생물드로잉 1기 끄읕~!!!

🌏환경운동연합에서는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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