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 · 탈핵


석탄발전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킵니다.

핵발전소는 사고와 방사능, 핵폐기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석탄발전소와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지속가능한 태양과 바람의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탈핵


석탄발전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킵니다. 핵발전소는 사고와 방사능, 핵폐기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석탄발전소와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지속가능한 태양과 바람의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에너지진짜뉴스] 우리나라에 새로운 원자력 연구시설이 건설된다고요?

[#에너지진짜뉴스] 우리나라에 새로운 원자력 연구시설이 건설된다고요?

 

Q. 우리나라에 새로운 원자력 연구시설이 건설된다고요?

A. YES!

경주에 원자력 연구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는 원전 안전 및 해체 기술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 등의 연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5년동안 약 3,263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Q.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 무엇 때문인가요?

A.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사업에 약 5천억원(2023~2028년)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SMR은 경제성, 수용성, 안전성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상용화되기 어렵습니다. 또,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인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 연구가 진행될 우려가 있습니다.

 

Q.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로 핵폐기물을 줄일 수 있나요?

A. NO!

파이로 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를 활용하면 사용후핵연료의 양을 1/20로 줄이고, 독성도 1/1000로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이로 프로세싱은 다양한 종류의 고준위 핵폐기물을 발생(2015년 미국 국립연구소 보고서)시키며 그 양은 사용후핵연료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또, 파이로프로세싱을 통해서는 중수로 원전에서 발생하는 약 12,000톤의 사용후핵연료는 처리할 수 없습니다.

 

Q.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은 매우 비싸고 위험하다던데요?

A. Yes!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인 파이로 프로세싱은 재처리 비용, 재처리공장 건설•운영비 등이 비싸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파이로 프로세싱을 통해 얻은 핵연료를 재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고속증식로의 건설•운영비가 매우 비싸고 안전성도 낮습니다.(일본의 고속로 ‘몬주’, 6조 원의 건설비용과 사고 때문에 2016년 폐로)

또, 사고 발생 시 스트론튬, 플루토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 누출될 수 있고, 재처리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피폭될 위험이 있습니다.

일본 재처리 비용 : 사용후핵연료 3만 2천 톤 -> 154조 원

국내 재처리 비용 : 사용후핵연료 7,763톤(2015년, 중수로 기준) -> 약 37.3조 원

참고) 파이로프로세싱과 고속로개발의 허구성, 장정욱,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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