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21_GFR_2013_print.pdf
재생에너지 국제 미래동향 보고서(GFR: Renewables Global Futures Report)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신뢰성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동향을 제시하는 REN21의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 170명과의 인터뷰와 최근 발표된 50개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앞으로 국가의 에너지 계획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고려할 때 기초자료로써 제공된다.
이 보고서는 크게 4가지의 방법으로 자료가 구성된다. 앞으로의 재생에너지의 전망에 대해 산업과 금융계의 전문가들의 의견들과 시나리오에 따른 전문기관들의 결론, 추가적으로 공익사업가들, 석유가스 회사들의 관점, 중국, 인도, 모로코, 남아프리카와 같이 개발도상국의 전문가들과 회사들의 관점도 제공된다.
보고서에는 전문가 170명과의 인터뷰와 최근 발표된 50개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3가지의 재생에너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위의 그림은 앞선 3가지의 시나리오의 경향을 나타내는 단체들의 2050년까지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나리오를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첫 번째로는 회의적인(Conservative) 시나리오로, 현재 기득권을 쥐고 있는 에너지 회사들이 주축이 되어 화석연료가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세계 에너지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0% 이하로 매우 낮게 보고 있다.
중도(Moderate)의 시나리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0~45%로 예측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고 천연가스를 적극 도입하고, 에너지의 저장을 용이하게 하는 전력망 발전에 대부분 통합된다고 예측하기 때문이다. 교통수단부분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생체연료 사용이 증가하고 전기자동차의 발전, 화물수송에서 효율성이 높은 운송수단으로 변경하는 모달시프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High renewables)을 예측하는 시나리오는 2050년까지 50~90%로 예측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와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단체라 평가됐던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이 예측을 지지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 시장, 재생에너지 기반 설비등과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들로 난방과 운송수단을 제외하고도 100% 재생에너지 보급을 예측하기도 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향후 재생에너지는 기술적•경제적인 트렌드로 인한 기정의 결론이 아닌 신중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투입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투자와 10년 이상 동안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의 확산, 설치 비용의 절감 등과 같은 현재의 상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는 곧 신중한 선택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연관된 에너지 안보와 잦은 기후변화현상, 산업계와 경제계의 발전, 재정적인 위험의 완화, 경제적인 유연성과 탄력성 등과 같은 다양한 동기부여가 증가하는 측면도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원자력에너지 중에서 원가 비교와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정책의 역할들이 미래 대안 에너지계획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원가 비교가 책정되고, 에너지 시스템과 그에 따른 서비스, 교통수단, 빌딩 등과 같은 기반시설의 체계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포함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재생에너지를 공공 발전 기관, 건물, 교통수단, 산업에 통합시켜야 하는 목표는 단순히 과학적인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분야의 경계를 넘어 교육기관, 정책 실현을 담당하는 전문가들 사이의 협업을 통한 정책, 기관, 기업의 경영방향, 금융 등의 연결고리의 문제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재생에너지 보급에 있어서 기술과 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적•교육적•사업적•정책적인 변화와 맞물려서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 기대해본다.
※ 2013 재생에너지 국제 미래동향 보고서 원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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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국제 미래동향 보고서(GFR: Renewables Global Futures Report)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신뢰성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동향을 제시하는 REN21의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 170명과의 인터뷰와 최근 발표된 50개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앞으로 국가의 에너지 계획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고려할 때 기초자료로써 제공된다.
이 보고서는 크게 4가지의 방법으로 자료가 구성된다. 앞으로의 재생에너지의 전망에 대해 산업과 금융계의 전문가들의 의견들과 시나리오에 따른 전문기관들의 결론, 추가적으로 공익사업가들, 석유가스 회사들의 관점, 중국, 인도, 모로코, 남아프리카와 같이 개발도상국의 전문가들과 회사들의 관점도 제공된다.
보고서에는 전문가 170명과의 인터뷰와 최근 발표된 50개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3가지의 재생에너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위의 그림은 앞선 3가지의 시나리오의 경향을 나타내는 단체들의 2050년까지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나리오를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첫 번째로는 회의적인(Conservative) 시나리오로, 현재 기득권을 쥐고 있는 에너지 회사들이 주축이 되어 화석연료가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세계 에너지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0% 이하로 매우 낮게 보고 있다.
중도(Moderate)의 시나리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0~45%로 예측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고 천연가스를 적극 도입하고, 에너지의 저장을 용이하게 하는 전력망 발전에 대부분 통합된다고 예측하기 때문이다. 교통수단부분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생체연료 사용이 증가하고 전기자동차의 발전, 화물수송에서 효율성이 높은 운송수단으로 변경하는 모달시프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High renewables)을 예측하는 시나리오는 2050년까지 50~90%로 예측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와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단체라 평가됐던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이 예측을 지지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 시장, 재생에너지 기반 설비등과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들로 난방과 운송수단을 제외하고도 100% 재생에너지 보급을 예측하기도 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향후 재생에너지는 기술적•경제적인 트렌드로 인한 기정의 결론이 아닌 신중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투입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투자와 10년 이상 동안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의 확산, 설치 비용의 절감 등과 같은 현재의 상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는 곧 신중한 선택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연관된 에너지 안보와 잦은 기후변화현상, 산업계와 경제계의 발전, 재정적인 위험의 완화, 경제적인 유연성과 탄력성 등과 같은 다양한 동기부여가 증가하는 측면도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원자력에너지 중에서 원가 비교와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정책의 역할들이 미래 대안 에너지계획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원가 비교가 책정되고, 에너지 시스템과 그에 따른 서비스, 교통수단, 빌딩 등과 같은 기반시설의 체계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포함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재생에너지를 공공 발전 기관, 건물, 교통수단, 산업에 통합시켜야 하는 목표는 단순히 과학적인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분야의 경계를 넘어 교육기관, 정책 실현을 담당하는 전문가들 사이의 협업을 통한 정책, 기관, 기업의 경영방향, 금융 등의 연결고리의 문제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재생에너지 보급에 있어서 기술과 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적•교육적•사업적•정책적인 변화와 맞물려서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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