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숲, 산림, 습지 등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되는 환경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감시하고 육상 보호구역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숲, 산림, 습지 등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되는 환경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감시하고 육상 보호구역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태보전[보도자료] 우리나라 최초로 백령도에 개구리 사다리 설치

미디어소통팀
2020-01-23
조회수 1522

우리나라 최초로 백령도에 개구리 사다리 설치

농수로에 빠진 개구리 탈출 프로젝트

 

백령기독연합회, 새와 생명의 터, 인천환경운동연합, 한스자이델재단, 환경운동연합, 영국 로즈디자인연구소가 백령도에 6개의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였다. 2020년 1월 17일-18일 이틀에 걸쳐 높이 1m 15cm 폭으로 설치된 개구리 사다리는 백령면과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환경운동연합

진천의 논 주변 농수로가 선택된 이유는 그 지역 논에 개구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구리 사다리는 농수로에 빠진 양서류들이 사다리를 타고 논으로 올라올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국에서는 맨홀에 빠진 두꺼비, 개구리등의 80%가 사다리를 통해 구출되었다.

함께 협력한 백령기독연합회의 김주성 목사는 “논에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해충을 먹어치움으로써 살충제의 역할을 해 농부들을 돕는다. 백령도 최초 개구리 사다리 설치를 통해 개구리살리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거와 현재의 농수로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 현재는 농수로가 콘크리트로 되어있어 개구리가 농수로에 빠지면 미끄러워진 벽면을 올라올 수 없어 죽는 경우가 많다.

농수로에 빠져서 나올 수 없는 수원청개구리 c.Amael-Borzee 박사

백령도를 시작으로 연천에서도 개구리사다리가 1월 21일 설치되었으며, 동면이 끝난 시점에서 설치된 곳에서는 지역 환경단체와 시민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전개될 계획이다.

2013년부터 백령도의 생태현황을 조사해 온 ‘새와 생명의 터’의 나일무어스 박사는 ‘백령도로 떠나는 생태여행 -2019 제안서’에서 개구리살리기를 통해 백령도의 생태여행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인천환경연합의 심형진 대표는 “백령도 학생, 시민들과 함께 개구리사다리를 모니터링하며 백령도 논습지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김춘이 사무부총장 (010-7350-6325 kimchy@kfem.or.kr)

 


[참고] 영국의 개구리 사다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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