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신 : 언론사 사회, 문화, 환경담당 기자님 귀하
○ 발 신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 드림
○ 날 짜 : 2007. 10. 01
○ 내 용 : 청주 가로수길 생육위기 및 1053 시민퍼포먼스 개최 관련 취재 및 보도 요청
청주 진입로 6㎞구간의 양버즘나무 가로수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생육환경으로 인하여 1990년대 들어 고사율이 크게 늘어나는 등의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1999년부터 가로수의 보전과 국도 36호선 확장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 되었는데, 최근 청주시청이 2005년 지역사회의 합의사항을 무시하고 공정율이 30%나 진척된 공사를 설계 변경하려함에 따라 다시금 커다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청주 가로수길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일은 1) 지역 차원을 넘어 전국 가로수 보전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2) 도시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상징적 사안이라 할 수 있으며 3) 지방자치단체의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관하여 귀 언론사와 담당 기자님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리오니 적극적으로 취재, 보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관련자료는 (webhard.co.kr) ID : greencj1, guest폴더, 패스워드 : 20071003 에 있습니다. 또는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kfem.or.kr) 성명서/보도자료 란 게시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
청주충북환경연합 043)222-2466, 3339
홈페지지 주소 chungbuk.kfem.or.kr
염 우 사무처장 011-468-2620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043)256-0415
남정현 상임집행위원장 016-42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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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
충북지역 34개 시민사회단체,
청주 가로수를 살리기 위한 시민퍼포먼스 개최
○ 청주 진입로 플라터너스 가로수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이색 이벤트가 펼쳐진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을 비롯한 충북지역의 34개 시민사회단체는 10월 3일 오후 2시 청주 터미널사거리 서북광장과 가로수길 일대에서 1053그루의 가로수를 위한 1053명의 시민들의 집단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 이날 1부 행사에는 초록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는 주제로 터미널사거리 서북광장에서 퓨전악단 ‘나비야’, 풍물굿패 ‘씨알누리’, 타악3중주 ‘새울예술단’, 조동언 명창과 가수 김원중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 2부 행사에는 위기에 처한 가로수 수를 상징하는 1053명의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가로수껴안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터미널사거리에서 강서휴게소 까지 1.5㎞ 구간에서 펼쳐지며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는 가로수의 생육을 기원하는 금줄을 치고, 금줄과 금줄 사이에는 쪽물로 천연염색을 하고 참가자들의 이름과 소망을 적은 1053개의 푸른손수건을 매달게 된다. 또한 곳곳에서는 예술인들과 참가단체들이 주관이 되어 솟대세우기, 가로수크로키, 뿌리에 숨통틔워주기,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 그동안 무심천 살리기운동, 원흥이마을 두꺼비서식지보전운동 등 대중적 생태보전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던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이처럼 대규모 이색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데는 가로수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청주시청이 7년여에 걸친 논란끝에 2005년에 지역사회 합의안으로 추진해 오던 가로수길의 녹도화(공원화)를 골자로 하는 기존 계획을 폐기하려 하기 때문이다.
○ 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은 9월 28일 청주시청에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할 것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제안하였으며 남상우 청주시장이 참여하여 격려사와 더불어 가로수 보전의 의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이 펼치는 이색 이벤트를 계기로 하여 과연 가로수길 보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인지 지역사회 갈등이 지루하게 지속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자료 2.
청주진입로 가로수길, 55년 만에 최대 위기
○ 영화 ‘만추’, 드라마 ‘모래시계’ 등 촬영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 진입로 가로수길이 처음 심겨진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 1952년 처음 심겨진 양버즘나무는 이래 55년 동안 이식 등 여러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유지되어 왔으며, 수관이 마치 터널처럼 울창하여 청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왔다. 가로수길은 또한 신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대상 수상, 건교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 행자부 살기좋은지역만들기 도로부문 1위를 차지하며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려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 그러나 이러한 명성이 무색하게 최근 청주시청이 국도 36호선 확장계획을 무리하게 변경하려 함에 따라 가로수의 생육이 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다.
○ 가로수는 푸르른 외관과 달리 아스팔트 포장과 도로 관리에 따른 과도한 복토, 제설제(염화마그네슘) 사용 등으로 인하여 생육에 극심한 지장을 받아왔고 1990년대 들어서는 고사율이 급증하자 청주시청은 수백그루의 나무에 수간주사 및 외과수술을 단행하는 등 조치를 취해왔다.
○ 그러던 중 1999년 국도 36호선 8차선 확장계획이 수립되어 60여%의 가로수를 이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가로수의 보전과 도로 확장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 되었다. 이후 7년 만인 2005년 9월 청주시청은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로도 확장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기존 가로수길 4차선은 아스팔트를 뜯어내어 녹도 또는 공원화 하고 양쪽 바깥으로 3차선 씩 6차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 이후 공사를 착공하여 2년간 약 30% 가량 공정이 진척된 2007년 현재, 청주시청은 갑자기 계획을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청주시청이 제시한 변경계획은 ‘기존 가로수길 4차선을 그대로 도로로 쓰고 양쪽으로 1차선 씩 2차선을 신설하고 도로의 바깥 부분에는 광폭의 보행로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 이에 대하여 시민사회단체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심각한 위기에 처한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치명적으로 악화시킬 것이며, 도로도 한 차선이 분리되어 있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고사목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며 200년 이상 살아야 할 양버즘나무의 수명이 단축되어 심지어 20~30년 내에 최악의 생육상태를 맞게 될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 지난 6월 27일 청주시 시민참여기본조례에 의거하여 시민 220명의 발의로 가로수길 관련 시정정책토론이 청구되었으나 개최 예정일인 9월 14일 청주시장이 불참하는 등 성의 없는 태도로 인하여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이에 항의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대하여 뒤늦게 시청사로 돌아온 남상우 청주시장이 막말을 하는 등 독단적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 지난 9월 7일 청주충북환경연 등 시민사회단체가 실시한 가로수 생육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1년 부터 현재까지 몇 년 사이에 수십 그루의 가로수가 감소(최소 35그루)하였으며 전체 가로수의 32.4%인 341그루가 생육상태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원인은 좁은 수림대, 지나친 복토 등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에 충북지역의 34개 시민사회단체는 생육위기에 처한 1053그루의 가로수를 살리기 위한 시민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 ‘초록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더불어 1053개의 푸른 손수건 달기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인 데, 과연 가로수 보전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관련자료는 (webhard.co.kr) ID : greencj1, guest폴더, 패스워드 : 20071003 에 있습니다. 또는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kfem.or.kr) 성명서/보도자료 란 게시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1. 초록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 행사개요 1부.
참고 2. 청주 가로수길 푸른숲 운동 전반적 개요 1부.
참고 3. 청주 가로수길 푸른숲 운동 추진경위 1부.
참고 4. 청주 가로수길 관련 계획 비교 1부.
참고 5. 가로수길 관련 청주시 보도/홍보자료 모음 1부.
참고 6. 청주 가로수 생육현황 현장조사 결과 1부.
참고 7. 도로 가운데 공간의 공공적 활용사례 1부.
참고 8. 청주 가로수길에 대한 네티즌 의견 1부. 끝.
071001_청주가로수길관련보도자료.hwp
청주충북환경연합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사회, 문화, 환경담당 기자님 귀하
○ 발 신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 드림
○ 날 짜 : 2007. 10. 01
○ 내 용 : 청주 가로수길 생육위기 및 1053 시민퍼포먼스 개최 관련 취재 및 보도 요청
청주 진입로 6㎞구간의 양버즘나무 가로수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생육환경으로 인하여 1990년대 들어 고사율이 크게 늘어나는 등의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1999년부터 가로수의 보전과 국도 36호선 확장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 되었는데, 최근 청주시청이 2005년 지역사회의 합의사항을 무시하고 공정율이 30%나 진척된 공사를 설계 변경하려함에 따라 다시금 커다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청주 가로수길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일은 1) 지역 차원을 넘어 전국 가로수 보전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2) 도시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상징적 사안이라 할 수 있으며 3) 지방자치단체의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관하여 귀 언론사와 담당 기자님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리오니 적극적으로 취재, 보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관련자료는 (webhard.co.kr) ID : greencj1, guest폴더, 패스워드 : 20071003 에 있습니다. 또는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kfem.or.kr) 성명서/보도자료 란 게시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
청주충북환경연합 043)222-2466, 3339
홈페지지 주소 chungbuk.kfem.or.kr
염 우 사무처장 011-468-2620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043)256-0415
남정현 상임집행위원장 016-42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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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294-8 도광빌딩 4층 T. 043)222-2466, 3339
보도자료 1.
충북지역 34개 시민사회단체,
청주 가로수를 살리기 위한 시민퍼포먼스 개최
○ 청주 진입로 플라터너스 가로수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이색 이벤트가 펼쳐진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을 비롯한 충북지역의 34개 시민사회단체는 10월 3일 오후 2시 청주 터미널사거리 서북광장과 가로수길 일대에서 1053그루의 가로수를 위한 1053명의 시민들의 집단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 이날 1부 행사에는 초록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는 주제로 터미널사거리 서북광장에서 퓨전악단 ‘나비야’, 풍물굿패 ‘씨알누리’, 타악3중주 ‘새울예술단’, 조동언 명창과 가수 김원중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 2부 행사에는 위기에 처한 가로수 수를 상징하는 1053명의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가로수껴안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터미널사거리에서 강서휴게소 까지 1.5㎞ 구간에서 펼쳐지며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는 가로수의 생육을 기원하는 금줄을 치고, 금줄과 금줄 사이에는 쪽물로 천연염색을 하고 참가자들의 이름과 소망을 적은 1053개의 푸른손수건을 매달게 된다. 또한 곳곳에서는 예술인들과 참가단체들이 주관이 되어 솟대세우기, 가로수크로키, 뿌리에 숨통틔워주기,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 그동안 무심천 살리기운동, 원흥이마을 두꺼비서식지보전운동 등 대중적 생태보전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던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이처럼 대규모 이색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데는 가로수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청주시청이 7년여에 걸친 논란끝에 2005년에 지역사회 합의안으로 추진해 오던 가로수길의 녹도화(공원화)를 골자로 하는 기존 계획을 폐기하려 하기 때문이다.
○ 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은 9월 28일 청주시청에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할 것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제안하였으며 남상우 청주시장이 참여하여 격려사와 더불어 가로수 보전의 의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이 펼치는 이색 이벤트를 계기로 하여 과연 가로수길 보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인지 지역사회 갈등이 지루하게 지속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자료 2.
청주진입로 가로수길, 55년 만에 최대 위기
○ 영화 ‘만추’, 드라마 ‘모래시계’ 등 촬영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 진입로 가로수길이 처음 심겨진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 1952년 처음 심겨진 양버즘나무는 이래 55년 동안 이식 등 여러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유지되어 왔으며, 수관이 마치 터널처럼 울창하여 청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왔다. 가로수길은 또한 신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대상 수상, 건교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 행자부 살기좋은지역만들기 도로부문 1위를 차지하며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려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 그러나 이러한 명성이 무색하게 최근 청주시청이 국도 36호선 확장계획을 무리하게 변경하려 함에 따라 가로수의 생육이 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다.
○ 가로수는 푸르른 외관과 달리 아스팔트 포장과 도로 관리에 따른 과도한 복토, 제설제(염화마그네슘) 사용 등으로 인하여 생육에 극심한 지장을 받아왔고 1990년대 들어서는 고사율이 급증하자 청주시청은 수백그루의 나무에 수간주사 및 외과수술을 단행하는 등 조치를 취해왔다.
○ 그러던 중 1999년 국도 36호선 8차선 확장계획이 수립되어 60여%의 가로수를 이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가로수의 보전과 도로 확장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 되었다. 이후 7년 만인 2005년 9월 청주시청은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로도 확장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기존 가로수길 4차선은 아스팔트를 뜯어내어 녹도 또는 공원화 하고 양쪽 바깥으로 3차선 씩 6차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 이후 공사를 착공하여 2년간 약 30% 가량 공정이 진척된 2007년 현재, 청주시청은 갑자기 계획을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청주시청이 제시한 변경계획은 ‘기존 가로수길 4차선을 그대로 도로로 쓰고 양쪽으로 1차선 씩 2차선을 신설하고 도로의 바깥 부분에는 광폭의 보행로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 이에 대하여 시민사회단체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심각한 위기에 처한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치명적으로 악화시킬 것이며, 도로도 한 차선이 분리되어 있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고사목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며 200년 이상 살아야 할 양버즘나무의 수명이 단축되어 심지어 20~30년 내에 최악의 생육상태를 맞게 될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 지난 6월 27일 청주시 시민참여기본조례에 의거하여 시민 220명의 발의로 가로수길 관련 시정정책토론이 청구되었으나 개최 예정일인 9월 14일 청주시장이 불참하는 등 성의 없는 태도로 인하여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이에 항의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대하여 뒤늦게 시청사로 돌아온 남상우 청주시장이 막말을 하는 등 독단적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 지난 9월 7일 청주충북환경연 등 시민사회단체가 실시한 가로수 생육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1년 부터 현재까지 몇 년 사이에 수십 그루의 가로수가 감소(최소 35그루)하였으며 전체 가로수의 32.4%인 341그루가 생육상태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원인은 좁은 수림대, 지나친 복토 등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에 충북지역의 34개 시민사회단체는 생육위기에 처한 1053그루의 가로수를 살리기 위한 시민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 ‘초록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더불어 1053개의 푸른 손수건 달기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인 데, 과연 가로수 보전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관련자료는 (webhard.co.kr) ID : greencj1, guest폴더, 패스워드 : 20071003 에 있습니다. 또는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kfem.or.kr) 성명서/보도자료 란 게시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1. 초록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 행사개요 1부.
참고 2. 청주 가로수길 푸른숲 운동 전반적 개요 1부.
참고 3. 청주 가로수길 푸른숲 운동 추진경위 1부.
참고 4. 청주 가로수길 관련 계획 비교 1부.
참고 5. 가로수길 관련 청주시 보도/홍보자료 모음 1부.
참고 6. 청주 가로수 생육현황 현장조사 결과 1부.
참고 7. 도로 가운데 공간의 공공적 활용사례 1부.
참고 8. 청주 가로수길에 대한 네티즌 의견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