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숲, 산림, 습지 등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되는 환경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감시하고 육상 보호구역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숲, 산림, 습지 등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되는 환경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감시하고 육상 보호구역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보도자료] 수도권과밀해소를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선포식

admin
2007-07-04
조회수 313

(0702) 천만인서명운동 선포식 보도자료.hwp

<보  도  자  료>




수도권과밀집중 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선포식 개최

‘수도권과 지역의 단체, 수도권과밀을 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천만인서명운동을 진행키로 결의‘

                         일시 및 장소 : 2007년 7월 2일 (월) 오후 1시, 프레스센터18층 외신기자실 라운지






 1.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약)가 7월 2일 (월) 오후 1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실 라운지에서 수도권과밀집중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2. 이번 선포식은 오성규 공동집행위원장(환경정의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전성환 공동집행위원장(전국 YMCA연맹 기획실장), 염형철(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의 발언과 지역의 지지발언 조진형(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유팔무 (수도권과밀반대 강원본부 공동대표), 강태재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에 이어 민만기 공동집행위원장(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의 성명서 낭독이 이어 졌다.





 3. 조진형 대표는 수도권과밀로 인해 지역상생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이며, 수도권일극체제는 개발도상국형 발전 논리라며 현재의 수도권 집중을 비판 하였다. 유팔무 공동대표 역시 수도권과밀의 심화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러한 상황을 언론과 시민들에게 알려야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올해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균형발전의지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4. 충북을 대표한 강태제 상임대표는 낙후되어있는 충북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경기도지사의 수도권규제완화의 요구에 대해 무모한 발상이라며,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불가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임을 주장하였다.





 5. 마지막은 민만기 공동집행위원장의 선포문 낭독으로 이루어졌으며 선포문 낭독에 앞서 현재 대권주자들이 지역에 가서는 지역의 상생을 이야기하면서 수도권에 돌아와서는 수도권규제완화가 국가발전이라며 수도권규제완화를 이야기하는 그들의 이중적이 모습을 꼬집으며, 그들이 이러한 이중적인 행동을 할 수 없도록 기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6. 수도권과밀반전국연대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인 의견과 지지를 얻어 낼 것이다.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녹색교통운동, 녹색미래, 녹색연합, 민주노총, 생태지평, 여성환경연대,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주거복지연대, 지방분권국민운동, 지역경실련협의회, 참여자치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함께하는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강원), 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 경남시민단체연대회의(경남),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대구),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대전),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부산), 울산시민단체연대회의(울산), 민주개혁을위한인천시민연대(인천),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전남),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전북),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충남),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충북)





첨부 : 선포식 프로그램 및 선포문









* 첨부 1 : 선포식 프로그램


 


수도권과밀집중문제해결과지역상생을위한전국연대


천만인 서명운동 선포식





수도권과밀집중문제해결과지역상생을위한전국연대 사무국








일시 : 7월 2일 (월)  13시


장소 :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실 라운지


주최 : 수도권과밀집중문제해결과 지역상생을 위한 전국연대





                                         사회 : 오성규 공동집행위원장





  ** 참여자 소개 및 전국연대 활동보고 : 사회자




  ** 천만인 서명운동의 배경 및 취지 : 전성환 공동집행위원장




  ** 천만인 서명운동 활동계획 :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국토생태본부 처장




  ** 수도권과밀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제언 :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 지역 지지 발언 : 유팔무 수도권과밀반대 강원본부 공동대표


                     강태재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 선포문 낭독 : 민만기 공동집행위원장





  ** 퍼포먼스 :


     (수도권고밀을 상징하는) 수도권으로 향한 화살표를 지역으로 되돌리는 퍼포먼스 진행





  ** 기자단 질문 및 답변

































* 첨부 2 : 선포문


수도권과밀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선포문





  지금 한국사회는 수도권의 과밀화와 집중이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국가 경쟁력이라는 미명하에 국가의 중요한 자원들이 수도권에 집중 투입되어야 하고, 국가 전체의 운명을 수도권의 운명과 동일시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 국가를 위한 길인지, 수도권의 도를 넘어선 과밀과 집중에 맞서 오늘 수도권의 집중을 반대하고, 지역상생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수도권의 과밀화는 남한 전체인구의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금융, 산업, 대학, 인프라 등 중요한 국가의 자원은 인구의 균형마저 무너뜨리고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기업이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고, 차세대 주력산업이라는 벤처기업의 77%, 고급인력의 양성소인 대학의 65%,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현상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속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연적인 성장요소에 의해 수도권의 인구와 산업, 서비스가 증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인구성장과 지역발전의 연결고리는 이미 끊어졌습니다. 바로 수도권의 과밀을 부추기는 정부, 기업, 정치인이 있기에, 평범한 직장인을 투기꾼으로 교육시키는 언론의 어긋난 시선이 있기에 우리 시민들은 길을 잃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신도시가 삶의 수준을 안정시키는 듯이 말하지만 결국 부동산투기의 천국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대기업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야 국가경쟁력이 향상된다고 말하지만 결국 지방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원천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수도권에 몇 십, 몇 백만 평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와 뉴타운을 쏟아 부어야 합니까? 도대체 얼마나 더 대기업만을 위해 대규모 공장 신, 증설 특혜를 쏟아 부어야 합니까? 도대체 언제까지 평범한 서민마저 투기꾼으로 전락시키는 토지정책에 국가의 운명을 맡겨야 합니까? 참여정부 시절에만 수십조의 돈이 토지보상비로 풀려 다시 부동산투기로 몰렸습니다. 그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풀린 돈이었지만, 그 돈은 국민 모두의 세금에서 생긴 것입니다. 바로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더 이상 수도권의 과밀과 상식을 벗어난 자원집중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 정치인이 불평등한 자원배분을 정상적인 것이라고 치부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수도권의 베드타운에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이라고, 교통혼잡과 오염된 환경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수도권에서 교통혼잡으로 발생하는 인적손실이 12조에 이르고 미세먼지와 유해화학물질에 우리의 아이들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삶의 조건이 명품이라고 믿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수도권의 과밀집중을 유발시키는 미사여구이고, 이로 인해 지방의 지역주민은 피해를 받을 뿐입니다. 수도권의 개발은 지역 상생을 거부하고, 전국토의 난개발만 부추기고 균형발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제 수도권과밀해소와 지역상생을 염원하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수도권의 과밀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자원과 자산을 국민 전체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모든 노력이 함께 해야 합니다. 수도권과밀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천만인서명운동은 수도권과밀을 막고, 지역의 균형발전, 지역상생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사장 : 노진철

고유번호 : 275-82-00406
대표전화 : 02-735-7000

Fax : 02-735-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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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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