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숲, 산림, 습지 등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되는 환경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감시하고 육상 보호구역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숲, 산림, 습지 등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되는 환경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감시하고 육상 보호구역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보도자료]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가?

admin
2007-11-22
조회수 263

071122 보도자료-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가.hwp




보도자료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가?

-서해종건의 동탄 주상복합건물 붕괴사고를 바라보며-




미산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


주소:수원시 장안구 정자동578 3층 l 전화:031-243-1259 l 이메일:ecomisan@naver.com l 담당:정준교 정책위원장 011-719-7392


 

1. 올바른 언론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귀 언론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2. 11월12일부터 시작한 미산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의 경기도청 앞 1인시위가 여드레를 너머 아흐레에 이르고 있습니다. (11:40~13:00) 그러나 경기도는 우리 요구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미산골프장 건설사 모기업인 서해종합건설의 부실시공으로 동탄 서해그랑블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대형 인사사고가 발생하였고, 인근 공사중인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 2곳에 대해서도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이는 모든 건설사업을 이윤으로만 환산하는 서해종합건설의 예정된 재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산골프장 예정부지도 이미 1991년 7월 산사태로 2명이 매몰되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고,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산사태 방지시설을 마련하겠다는 사업자의 계획에 대해 경기도가 면밀한 검토도 없이 협의를 해줬다는 사실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4. 본 대책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① 미산골프장 건설을 포함하여 서해종합건설이 건설중이거나, 건설예정인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청, ② 서해종합건설의 편법 선거후원금 2500만원을 반환하지 않는 사유에 대한 해명을 요청, ③ 경기도 스스로가 엉터리라고 시인했던 서류에 근거한 산지전용협의를 취소하지 않는 사유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



– 아 래 –


붙임1.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가?


붙임2. 릴레이 1인시위 현장 스케치




2007.11.22.

 





미산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경기경제정의실현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시민사회포럼, 경기환경운동연합, YMCA경기도협의회) / 녹색자치경기연대 / 수원환경운동센터 / (사)녹색환경연구소 / 안성시민연대 /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 녹색연합 / 환경정의 / 환경소송센타 /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 대한불교조계종 운수암 / 대한불교 조계종 칠장사 /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 / 한국기독교장로회 노곡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대덕남부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백성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일죽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일죽중앙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진촌교회 / 천주교수원교구 생명환경연합 / 천주교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



(문의: 정준교 정책위원장 011-719-7392)

 





붙임1.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가?


-서해종건의 동탄 주상복합건물 붕괴사고를 바라보며-




2007년 11월 17일 미산골프장 사업자의 모기업인 서해종합건설이 추진하던 동탄 서해그랑블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인부 3명이 매몰 사망 실종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태의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우리는 이번 사건을 크게 우려한다! 왜냐하면 서해그랑블은 이미 붕괴 징후가 여러 번에 걸쳐 드러나 많은 사람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하여 끝내는 참변을 불러왔다고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러한 일이 미산골프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미산골프장 사업자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조치계획을 통해서, 한강유역환경청의 “경사도가 20도 이상인 지역에 대해 훼손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이중 48.12%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하였다.



게다가 그곳에는 산림청에서 조차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산사태 위험도 1등급지”가 여러 곳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 1991년 7월 21일에 산사태로 2명이 매몰되어 사망하였다. (경향신문 1991.7.22)



이러한 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해 경기도는 사업자의 “재해방지를 위하여 공사시 토사유출 방지시설을 설치하겠다”는 말을 근거로 사전재해영향검토협의와 산지전용협의를 해주었다. 그러나 서해그랑블의 참변처럼 붕괴위험으로 수차례 경고가 있었음에도 공사를 진행했던 사업자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재해가 뻔히 예상되는 곳에, 뇌물수수와 안전불감에 따른 인명사고를 발생시킨 사업자측의 말만 믿고 협의를 해준 경기도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이미 우리는 8일간의 1인시위를 통해서, 경기도에 거듭하여, 엉터리 산지전용허가 취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산골프장건의 부결, 김문수 도지사가 서해종건으로부터 받은 냄새나는 선거후원금의 사회로의 환원 및 선거후원금의 경위 공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대책위의 경기도청 앞 1인시위가 진행된 8일 동안 경기도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토록 말이 많은 문제의 미산골프장 서류를 취소시키고 있지 않는 김문수 도지사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성실히 대답하여야 한다.



우리는 아래와 같이 요청한다.



– 미산골프장 건설을 포함하여, 서해종합건설이 건설 중이거나 건설예정인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청한다!


– 서해종합건설의 편법 선거후원금 2500만원을 반환하지 않는 사유에 대한 해명을 요청한다!


– 경기도 스스로가 엉터리라고 시인했던 서류에 근거한 산지전용협의를 취소하지 않는 사유에 대한 해명을 요청한다!











2007.11.22.








미산골프장 반대 시민대책위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경기경제정의실현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시민사회포럼, 경기환경운동연합, YMCA경기도협의회) / 녹색자치경기연대 / 수원환경운동센터 / (사)녹색환경연구소 / 안성시민연대 /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 녹색연합 / 환경정의 / 환경소송센타 /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 대한불교조계종 운수암 / 대한불교 조계종 칠장사 /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 / 한국기독교장로회 노곡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대덕남부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백성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일죽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일죽중앙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진촌교회 / 천주교수원교구 생명환경연합 / 천주교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



(문의: 정준교 정책위원장 011-719-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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