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
우리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위험사회를 말한 울리히 벡의 지적처럼, 가슴 아픈 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제품 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불법행위를 한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제도마련에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위험사회를 말한 울리히 벡의 지적처럼, 가슴 아픈 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제품 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불법행위를 한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제도마련에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위험사회를 말한 울리히 벡의 지적처럼, 가슴 아픈 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제품 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불법행위를 한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제도마련에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2013-01-16) [보도자료] 청주산단_시민환경연구소.hwp
<시민환경연구소 보도자료 <?/*: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2013년 1월16일자>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 도 자 료 ]
은폐된 ‘청주불산누출’, 현장조사결과 주변지역 불산노출 확인돼
사고발생공장 인근 식물 불소이온농도 최고 1,958mg/kg으로 나타나
(사)시민환경연구소는 지난 15일 불산누출사고가 발생했던 청주산단 내 G모공장에서 이미 작년 8월에도 불산누출 논란이 있어 작년 2012년 11월에 공장 인근의 식물시료를 채취하여 불소이온농도를 분석했다. 사고발생공장 주변 식물의 불소이온농도 분석결과 각각 1,958mg/kg, 1,111mg/kg 1,035mg/kg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누출사고 공장으로부터 약 150미터 떨어진 비닐하우스 내 메론잎 수치(1,002mg/kg)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번 청주 불산누출사고 공장에서 이미 작년 8월에 불산누출로 인한 인근 공장의 유리창 부식과 조경수 잎의 고사 등이 발견되어 충북도청에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사고원인 조사 및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주변지역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식물시료를 채취하였으나, 분석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 구미불산누출사고와 최근 상주 염산누출사고 및 어제 충주 불산누출사고로 연이은 화학물질사고가 발생되었다. 더 이상의 화학물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학물질사고에 대한 철저하고 전문적인 원인조사와 함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관공동조사단 구성이 필요하다.
해당 지자체와 중앙정부는 하루빨리 산단지역 화학물질안전관리체계를 재검토하고 재정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시민환경연구소는 대통령직속의 화학물질안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유해화학물질체계에 대한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1월 말경에 개최될 토론회에서 산단지역 화학물질안전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3년 1월 16일
※ 문의:
(사)시민환경연구소 김정수 부소장(010-3380-0836/ecokim@kfem.or.kr)
(사)시민환경연구소 고도현 선임연구원(010-2679-3820 / koh@kfem.or.kr)
환경연합 (사)시민환경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