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


우리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위험사회를 말한 울리히 벡의 지적처럼, 가슴 아픈 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제품 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불법행위를 한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제도마련에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화학안전 


우리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위험사회를 말한 울리히 벡의 지적처럼, 가슴 아픈 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제품 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불법행위를 한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제도마련에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성명서·보도자료[보도자료]환경운동연합 요구에 다이소아성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 “전성분 공개”

admin
2016-11-18
조회수 1394

17일 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책임 12개 업체에 전성분 공개를 요구한 답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애경과 클라나드는 공개 의사를, 롯데쇼핑과 다이소아성산업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홈케어, 코스트코 코리아, 제너럴바이오, 산도깨비, 헨켈홈케어코리아, GS리테일은 답변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 직후인 18일(오늘), 다이소아성산업과 헨켈홈케어코리아는 환경운동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 판매 제품의 전성분 공개의사를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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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아성산업은 정정 공문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제조/수입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전 성분의 정보가 공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이는 “생산, 수입자의 영업 비밀에 해당하므로 공개할 수 없다”는 기존의 태도에서 단계적으로나마 전성분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태도를 바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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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헨켈홈케어코리아도 “2017년 3월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제품의 모든 성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기업의 자발적 전 성분 공개는 제품의 안전성 담보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행동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공개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롯데쇼핑과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이마트, 홈케어, 코스트코 코리아, 제너럴바이오, 산도깨비, GS리테일의 안일한 대응을 시민들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 기업들에게 재차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알리고 압박하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개와 약속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법과 제도적으로 전성분 공개 등 소비자정보 표시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표시제’와 ‘전성분 및 함량 등록의무제’를 도입하도록 정부와 국회를 압박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 첨부(보도자료) : 생활화학제품 전 성분 공개 요청에 대한 해당 업체 답변(다이소아성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이사장 : 노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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