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고유가시대가 사람 마음을 움츠리게 합니다. 3년 사이 원유 값이 3배 이상 올랐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대기의 오염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대기오염의 40%는 경유차에서 발생한 배기가스 때문이라고 하는데, 도심 곳곳에 도로에는 차들로 가득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언젠가부터 악화된 대기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아토피와 같은 환경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유가시대에서 기름값을 절약하고, 날로 심해지는 대기오염 속에 좀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이런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대안이 바로 바이오디젤입니다. 식물성 자동차 연료인 바이오디젤은 한국에서도 생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정부에서는 환경친화적인 바이오연료를 주유소에서 판매할 수 없게끔 제도를 후퇴시키려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안과 환경운동연합은 공동으로 환경친화적인 바이오디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시민들이 직접 식물연료를 체험해 보는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주머니 경제사정을 압박하는 기름값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환경친화적인 바이오디젤이 주유소에서 사라지기 전에 여러분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드립니다.

캠페인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시민체험단 참여하기’를 클릭한 후 시민체험단에 신청하세요.
신청자 중 200명을 공정하게 추첨합니다. 시민체험단으로 선정되신 분께는 식물연료 바이오디젤 50리터 체험 쿠폰(6만원 상당)을 보내드립니다.
6월 21일부터 정해진 장소에서 무료 주유 받으세요.
  (구체적인 주유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식물연료 바이오디젤을 사용하신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체험 후기를 작성해 주신 시민체험단 중 100명을 공정하게 추첨해, BD20 50리터 체험 쿠폰(6만원 상당)을 또 한 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