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2016기후여정_대관령, 월정사, 대관령풍력단지 (10/8~9)

     

    2016 기후여정

    원주 주택에너지효율개선 현장과
    기후변화에 맞서는 오대산 숲의 이야기가 있는 기후여정에
    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8(토)

    08:00 출발(사당역1번출구)
    10:00~12:00 원주 주택에너지효율개선현장
    12:00~13:30 점심식사
    15:30-18:00 월정사 이야기
    17:00-18:00 월정사 이동 및 방 배정
    18:00~ 18:30 저녁식사
    19:00-20:30 정성헌 이사장(DMZ 생명평화동산)과의 대화

    10/9(일)
    06:00~7:00 기상및 방정리
    7:00~8:00 아침식사
    8:00~12:00 숲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
    12:00~12:30 점심
    12:30~15:00 한강생명 시원제_월정사 금강연
    15:00 정리후 서울로 출발
    * 단풍철로 교통체증 예상돼 10/8일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 한강유역네트워크와의 일정을 일부 교류했습니다(정성헌 이사장과의 대화, 시원제)
    * 10/8일부터 시작하는 오대산 문화축제도 더불어 즐길 수 있습니다.

    ∙ 일자: 2016. 10. 8(토)~10/9(일)
    ∙ 장소: 월정사 (출발 : 8시 사당역 1번출구)
    ∙ 참가비 : 회원7만원, 비회원 8만원(4식, 교통, 숙박 포함)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801-085917(예금주 : 환경운동연합)
    ∙ 문의 및 신청 : 02-735-7000(내선301)  010-2328-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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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 전나무숲길 *출처:55나그네 블로그 blog.daum.net/55travellers>

    [모집]1.5도씨의 현장, 2016 기후여정 제3여정_지리산 실상사(7/2~3)

    제3여정

    1.5도씨의 현장, 2016 기후여정 제3여정
    대안이 가능한 온 생명의 현장_남원시 산내면/실상사

    인구가 늘고 있는 시골마을인 산내면 에너지 자립마을 주민들에게 함게
    먹거리 자립, 문화적 자립을 이루고 사는 공동체 마을 이야기를 듣습니다.
    자연의 향기로 가득한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시간도 있습니다.

    º 출발 : 7/2(토) 아침 8시 사당역 1번출구
    º 방문장소 : 남원시 산내면
    º 참가비 : 회원13만원/비회원 15만원(3식, 교통, 숙박 포함)
    º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101-068053 _예금주: 환경운동연합
    º 신청 및 문의 :  시민참여팀(02-735-7000, 내선301 / alahan@kfem.or.kr)

     

    [모집]1.5도씨의 현장 2016 기후여정 [제3여정]새만금_5/28~29

    2016-기후여정웹자보최종_한화로고추가

    1.5도씨의 현장, 2016 기후여정 제3여정
    도요새와 어부들의 슬픈노래  5/28(토)~5/29(일)

    착공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공사중인 새만금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갯벌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안 에너지 자립마을에서는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º 출발 : 5/28(토) 아침 8시 사당역 1번출구
    º 방문장소 : 새만금 간척현장-> 해창갯벌->
    부안 에너지 자립마을  -> 변산반도 국립공원
    º 참가비 : 회원10만원(확정 금액 추후 공지)
    (3식, 교통, 숙박 포함)
    º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101-068053 _예금주: 환경운동연합
    º 신청 및 문의 :  시민참여팀(02-735-7000, 내선301 / alahan@kfem.or.kr)

    [모집]2차기후여정_고흥 태양광단지 ,장도갯벌(4/30~5/1)

    제2차_기후여정

    1.5도씨의 현장, 2016 기후여정 제2여정
    폐석산지에서 태양광단지로의 아름다운 전환 (고흥, 장도갯벌)
    제2여정 4/30(토)~5/1(일)

    우리나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고흥군은 에너지 자립군으로 유명합니다.
    폐석산이 태양광단지로 아름답과 전환한 거금도를 돌아보며 무한한 자연 에너지의 가능성을 봅니다.
    다음날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지역인 섬갯벌을 걷는 특별한 체험도 합니다.

    º 출발 : 4/30(토) 아침 8시 사당역 1번출구
    º 방문장소 : 고흥 태양광단지, 거금도, 장도갯벌 / 숙박 : 바다스파랜드
    º 참가비 : 회원10만원, 비회원12만원(3식, 교통, 숙박 포함)
    º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101-068053 _예금주: 환경운동연합
    º 신청 및 문의 :  시민참여팀(02-735-7000, 내선301 / alahan@kfem.or.kr)

    *참가자 25명 이하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제1차 기후여정(당진, 천수만) 후기 보기

    [후기]1.5℃의 현장 2016 기후여정_ 제1 여정 잘 다녀왔습니다.

    [제 1 여정] 화력발전소, 주민건강과 김치의 진실

    2016.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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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현장이지 말입니다
    세계기후운동에 동참하기위해 필리핀 정부 기후변화담당관 자리에서 물러나 활동가의 삶을 시작한 에브사노라는 분이 있습니다.
    안정된 미래가 보장된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활동가의 삶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공고하고 경직적인 정부시스템 안에서 역동하는 현장을 바꾸는데 한계를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에서 보는 현장과 직접 체험한 현장은 온도차가 있겠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현장을 잘 알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환경연합이 기후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바로 그것!
    그래서 3월 26일~27일 기후여정을 떠났습니다.

    2016년 제 1기후여정의 시작
    환경연합 회원, 에코 생협 조합원, 평범함을 자칭하는 초/중생,  가족,  기자로 구성된 2016년 20명의 기후 여정단이 여정의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데 과연 잘 따라와줄까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활동가들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기후변화 현안들이 일반 시민의 눈에는  어떻게 느껴질까?
    사실 살짝 걱정도 되는 출발이었습니다.

    첫 행선지는 해안이 아름다운 도시 당진이었습니다.

    photoⓒ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환경운동연합

    그러나 당진의 현실은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당진의 첫인상은 도시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현대제철소와 당진화력발전소였으니까요.

    photoⓒ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당진 내 발전소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현대제철소의 건립 당시(2005) 슬로건이 뭐였는지 아시나요?
    놀랍게도 “친환경제철소”였습니다.
    애초 인근지역에 산업단지로 지정된 부지가 있었음에도 무분별하게 진행된 공장 확장으로 인해
    가곡1리 마을은 현대제철에 ㄷ자로 감싸여진 섬과 같은 마을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국가정책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하에 주민들의 생활터전을 조용히 지속적으로 잠식해가고 있었던것이지요.
    하루종일 매일매일 가동되는 공장안에 둘러싸인 마을에서의 삶… … 상상이 되시나요?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의외로 집중해서 듣고 있는 친구들~!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의외로 집중해서 듣고 있는 친구들~! Ⓒ환경운동연합

    상식적으로는 납득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그랬을까요?
    기후여정단과 지역주민분들의 열띤 질의가 오가는 한때를 보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 한국 국가 연평균 2.7%, 당진은 연평균 12.24%~!

     photoⓒ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커다란 두 개의 굴뚝은 준공되었으나 가동하지 않고 있는 화력발전소 9,10호기
    뒤쪽에 보이는 작은 굴뚝은 가동중인 1~8호기입니다.

    photoⓒ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당진 화력 발전소 홍보관에 있는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바로 몸을 돌리면 탁 트여 아름다운 바다가 보입니다. 드넓은 바다와 위압적인 화력발전소 굴뚝의 공존.
    이질적이기에 마음 아픈 광경이었습니다.

    거센 바람!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기후 여정단은 꿋꿋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물론 어린이여정단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신나게 뛰어놀았지요~ photoⓒ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거센 바람!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기후 여정단은 꿋꿋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물론 어린이여정단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신나게 뛰어놀았지요~ ⓒ환경운동연합

    당진화력발전소 홍보관 위 전망대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국장님의 설명에서 활동가 이전에 지역주민으로써의 애환 또한 느껴졌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창고는 새로 지어졌으나 가동은 하고 있지 않은 9,10호 발전소를 위한 석탄창고입니다.

    석탄창고 뒤에는 1~8호기 가동을 위해 쓰이는 석탄을 위한 저탄장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1~8호기의 저탄장의 석탄은 놀랍게도 별도의 창고시설없이 쌓여있는데, 앞으로도 별도 창고를 건설할 계획은 없다는 유국장님의 설명이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전망대는 참으로 추웠습니다. 저탄장의 석탄가루들은 이 바람에 과연 가만히 머물러 줄까요?

    photoⓒ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굴뚝 위 연기구름.
    이 연기구름은 과거 산업 강국,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대와 기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재생, 대체 에너지원이 출연한 21세기에
    과연 저 연기가 의미하는 것이 계속되는 발전일까 아니면 석탄화력발전의 마지막 포효일까 궁금해집니다.

    이후 여정은 당진 왜목마을 해안이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도 팔고 해안도 아름다운 관광지인 왜목마을 해변..

    그대로 두어도 좋을 이곳에 또!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될 계획에 있습니다. 무려 ‘에코’라는 이름을 가지고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버렸죠.
    현대제철소의 슬로건도 ‘친환경제철소 ’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SK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예정지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SK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예정지 Ⓒ환경운동연합

    이렇게 멋진 바닷가에 석탄화력 발전소가 세워진다하니… 과연 무엇을 위한 무엇의 ‘에코’ 인지 궁금해집니다.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에 의하면 당진에서는 4,000MW의 석탄발전소가 가동 중인데, 2,040MW가 추가 건설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SK가스의 당진에코파워까지 건설될 경우 총 7,200MW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탄발전소 단지가 되는셈이지요.
    이같은 상황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환경오염 저감사업에 24억 5천 만원을 투입했다고한 당진시의 입장과 사뭇 다른 듯 합니다.  (기사보기 : 충청매일20151216)

    석탄발전소는 초미세먼지외 다량의 오염물질 배출로
    치명적인 건강피해를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1일차 마지막 여정은 해미읍성 인근 농경지에서의 흑두루미 탐조였습니다.
    여기서 작은 에피소드 하나.
    천수만 흑두루미 안내를 해주시기로 한 김신환 수의사님께서 약속시간에 좀 늦으셨습니다.
    마을 소의 출산을 돕던 김신환 수의사님! 생각지도 못한 난산인지라 예상치도 못하게 일정이 조금 밀렸지요.
    하지만 생태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기후여정단이기에 다들 이해를 해주셨습니다.^^;;
    난산 끝에 숫송아지가 태어났다고 해요.

    넓다란 지평선이 인상적이었던 해미읍성 인근의 논 경작지.
    이곳에서는 월동을 마치고 이동을 준비중인 흑두루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4마리로 구성된 흑두루미 가족이 평화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나타난 고라니의 질주로 평화는 금방 끝나버렸지만요. photoⓒ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4마리로 구성된 흑두루미 가족이 평화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나타난 고라니의 질주로 평화는 금방 끝나버렸지만요.
    ⓒ환경운동연합

    원래 바다였던 땅을 매립해 만들어진 천수만,
    천수만은 매립 전 일본에서 제발 막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었고, 매립이후에는 트는 비용 전부는 대겠다고 할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허파와 같은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생명의 보고였었던 천수만… 아이러니하게도 1995년 매립 후 농경지로 사용하게 되면서 철새도래지로서의 명성을 날리게 됩니다.
    왜일까요?  천수만을 매립한 현대건설은 현대건설 영농사업소를 통해 매립지에 직접 쌀 농사를 지었습니다. 농약살포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계획적인 살포였기때문에 통제가 가능했었고, 기업농업방식이다보니 철새들의 방해하는 사람들의 접근도 드물었다고 합니다. 또한 떨어진 곡식들을 다 거두지않았기에 서 풍부한 먹이가 발생,  철새들의 낙원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당시 맹독성 농약에 대한 제어가 가능했기에 장마철이 되면 논에서 엄청난 수의 미꾸라지때가 나타서 하루밤에만 1억원이상의 소득을 올릴 정도였다는 김신환수의사님의 귀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영, 재정상의 문제로 경작지를 쪼개 개인들에게 일반매각을 하게되면서 상황은 달라지게되었죠.
    개인 농부들은 더 많은 수익을 내기위해 농약들을 무분별하게 살포하고,  떨어진 곡식 한톨한톨까지 모으다보니 낙곡률은 1%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농경로 포장공사가 진행되는 등 철새들의 서식환경에 여러 악재가 찾아들게됩니다. (ex: 농경지 위의 거대 머쉬멜로우라 불리는 곤포사일리지~! 한번쯤 보셨을거에요)
    그래서 점점 줄어드는 철새방문에 김신환 수의사님께서는 모금을 통해서 꾸준히 철새 먹이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십니다(물론, 환경운동연합도 함께 하고 있지요^^).

    photoⓒ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환경연합에서는 이 일정을 위해 쌍안경을 챙겨왔습니다~! 아마 탐조시간이 어린이 여정단 반응이 제일 뜨거웠던것 같습니다.
    어린이 여정단들은 처음에는 쌍안경의 초점을 맞추지 못해 우왕좌왕하다 이내 사용법을 익혀 쌍안경에서 눈을 떼지않는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질녘의 고요한 농경지라서 그랬을까요?  눈앞에서 질주하는 고라니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던 흑두루미의 비행을 목격해서 그런걸까요…
    마음한켠이 경건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후여정 둘째날이자 마지막날.
    아침일찍 다시 탐조활동을 마친 후 원래 예정에는 없었지만… 김신환 수의사님의 강력 추천으로 개심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런즉석 기행이야말로 바로 현지의 묘미가 아닐런지요.
    거대하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닌 개심사는 의자왕 14년에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절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꽤 조용한 분위기에서 절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갑작스러운 일정이었지만 한국문화연수원 김병주 부장님의 도움으로 개심사 휴정보살님으로부터 절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기후여정단의 시선끝에는 한그루 나무가 있었습니다.
    벚꽃하면 떠오르면 이미지… 바로 흐드러진 분홍빛이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개심사에서는 연두빛 벚꽃이 핀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벚꽃이 피는 개심사~!  이곳에서도 4그루밖에 없다는 귀한 벚나무입니다.
    4월달에 오면 만개한 청벚꽃을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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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길 수 없는 꾸러기 본능 !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숨길 수 없는 꾸러기 본능 !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미디어팀 김은숙

    Ⓒ환경운동연합

    절곳곳에 자연스레 휘어져있는 대들보들이 인상적입니다. 이유가 궁금하지요?
    사찰의 건립을 위한 살생을 원치않았기에  나무를 베지 않고 홍수때 물에 떠내려온 나무 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대들보 하나에도 깃들어있는 세심한 생명에 대한 배려에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경내에서 한가롭게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들.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경내에서 한가롭게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들. Ⓒ환경운동연합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매끄러운 가지를 지닌 커다란 백일홍 나무, 백일홍 나무에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소쩍새들..
    아직 꽃봉우리 피지 못한 청벗나무…그리고 밤에 종종 나타난다는 반딧불이…
    더 보고싶은 마음 한가득 남겨두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마음 남겨놓고 와야 다시 찾아가 볼 수 있겠지요?

    어쩌면 생경할 수 있을 기후변화 그중에서도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에코생협 조합원님.
    그리고 지루해할까 어려워할까 마음졸였으나 너무나도 즐겁게 신나게 따라와 준 아이들.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현안과 우리의 고민의 지점에 함께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기후여정~! 이제 시작입니다.

    제 2차 기후여정은 날 좋은 4/30~5/1
    폐석산지에서 태양광단지로의 아름다운 전환을 보여준 고흥을 방문하고 다음날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지역인 장도갯벌을 걸을 예정입니다~!
    어려워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환영합니다~!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02-735-7000(내선번호 300,301)

    [모집]1.5℃의 현장 2016 기후여정_제1여정 당진, 천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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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같이 더웠던 5월!
    봄처럼 포근했던 12월!
    국내산 여주와 망고!
    기후변화’라는 단어가 매우 실감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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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평균 기온과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 평균(0.86℃상승, 연1.4mm상승)보다 2~3배 높다고 하니
    일상에서 느끼는 변화는 어쩌면 매우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전세계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훨씬 작게 제한하며, 1.5℃까지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 라고
    합의한바 있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회원, 시민들과 함께하는 “1.5℃ 현장, 2016기후여정”을 마련하였습니다.
    나의 문제이기도 하고, 우리의 문제이기도 한 기후변화현장을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에 회원, 시민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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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여정 “화력발전소, 주민건강과 김치의 진실”
    3/26(토)~27(일)- 당진화력발전소, 현대제철소, 천수만 흑두루미
    당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연평균 12.24%로 한국 평균인 2.7%의 4.5배에 달합니다.
    바로 석탄화력 발전소, 제철소 때문입니다. 어떤 피해와 해결방법이 있는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어봅니다.
    다음날엔 천수만에 들러 북상할 채비를 마친 흑두루미를 탐조하며 마지막 인사할 기회도 가집니다.

    • 출발 : 3/26(토) 오전 9시 사직공원앞(경복궁역 2번출구 부근)
    • 방문장소 : 당진 화력발전소, 현대제철소 ->천수만 흑두루미 탐조
    • 만나는 사람: 당진 환경운동연합 유종준 국장, 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소 주변 주민과의 간담회, 김신환 동물병원장
    • 숙박 : 덕산온천
    • 참가비 : 회원 6만원 / 비회원 8만원 (3식, 교통/숙박 포함)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101-068053 (예금주 : 환경운동연합)
    • 신청 및 문의 :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02-735-7000 alahan@kfem.or.kr
      ※ 참가자가 25명 이하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참가비는 시기와 기후여정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집]1.5도씨의 현장, 2016기후여정 (제1여정_3/26~27_천수만)

    2016-기후여정웹자보최종_한화로고추가

    “산업화이전대비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훨씬 작게 제한하며,  1.5℃까지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
    (2015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합의문에서 발췌)

    우리에게 이미 현실인 기후변화!
    그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듣고자 기후여정(Climate Yathra)을 떠납니다.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우리공동의 집’ 지구를 위한 여정에 회원, 시민여러분을 모십니다.
    [1.5도씨의 현장 2016 기후여정]

    3/26~27
    – 당진 : 화력발전소, 주민건강과 김치의 진실
    – 천수만 : 흑두루미를 찾아서

    4/30~5/1
    – 고흥, 장도갯벌 : 폐광지에서 태양광 단지로의 아름다운 전환.

    5/28~29
    – 새만금 : 도요새와 어부들의 슬픈 노래

    6/18~19
    – 남원군 산내면/실상사 : 대안이 가능한 온 생명의 현장

    10/8~9
    – 대관령 : 바람불어 좋은곳
    – 월정사 : 생태사찰과 오대산 숲 기행

    11/5
    – 단양 : 시멘트 폐기물, CO2 저감?

    대상 : 기후변화에 변화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모집인원 : 각25명(참여자가 25명 이하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기후여정 데일리웹레터]기후변화의 변화를!14박 15일간의 이야기

    [기후여정]데일리 웹레터(10.06~18)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2주일!(2015.10.05~19)

    한국의 기후변화 현황 파악 및 시민과의 공유를 위해 환경, 종교, 시민사회 단체 58개 참가단체로 이루어진 기후행동 2015에서 기후여정을 다녀왔습니다.

    14박 15일간 전국을 돌며 기후변화 피해, 유발, 대안 지역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상단 좌측의 웹레터를 확인하시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후여정영상]기후변화에 변화를! 14박 15일간의 이야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2주일!(2015.10.05~19)

    한국의 기후변화 현황 파악 및 시민과의 공유를 위해 환경, 종교, 시민사회 단체 58개 참가단체로 이루어진 기후행동 2015에서 기후여정을 다녀왔습니다.

    14박 15일간 전국을 돌며 기후변화 피해, 유발, 대안 지역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자료 게시판에 가시면 보다 자세하고 생생한 기후여정 데일리 웹레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2주일 – 기후여정(Climate Yahtra)의 발자취

    기후변화에 변화를 Change Climate Change!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2주일, 기후여정의 발자취

     

    한국 대중들에게 ‘기후변화’는 아마도 태풍이나 가뭄의 피해를 겪는 동남아 국가들 혹은 해수면 상승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는 투발루의 사례처럼 ‘남 일’로 느껴질 것이다. 내 집 앞의 나무가 뿌리째 뽑혀지고 바닷물이 방안까지 차오르지 않았을 뿐이지 한반도도 예외 없이 기후변화의 징후들을 경험하고 있다. 그런 징후의 현장을 포함하여 기후변화 유발 현장, 기후변화 대응 현장 등 다각적인 현장을 대중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기후여정(Climate Yahtra)이 기획되었다.

    10월 5일부터 2주간, 15개 지역과 30여 개 현장을 거치는 기후여정의 시작점은 기후변화의 최전선, 제주도이다. 제주도는 지난 100년 사이에 연평균 기온이 1.7도 상승했으며 기온의 상승은 해수면 상승을 야기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용머리해안의 해수면은 매년 6mm씩 올라 2100년이 되면 거의 침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녀들은 이런 징후를 피부로 느낀다. 제주 환경연합의 양수남 팀장이 건넨 자료에 인용된 해녀 전영자 님의 증언이다. “옛날엔 하루 죙일 장사하는 날도 많아신디 지금은 죙일 장사하는 날이 한달에 2~3일뿐이라. 오늘도 오후 2시 반까지 막아부난(막아버려) 아침 8시에 들어와서 기다리당 이제사 막 장사를 시작햄서.” 여정단도 오후 3시가 되자 더 이상 있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제주도용머리해안 걷는 기후여정단

    용머리해안을 걷는 기후여정단 ©기후행동2015

    용머리해안 해수면상승치 설명

    해수면이 이만큼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기후변화홍보관 해설사 ©기후행동2015

    기온의 상승은 온실가스가 원인이다. 비닐하우스처럼 온실가스가 지구 위를 감싸면서 그 안으로 들어오는 복사에너지를 가두어 온도를 비정상적으로 상승시킨다. 그래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를 줄이고(아니, 쓰지 않고) 대안이 되는 재생에너지를 되도록 많이 활용해야 한다. 다행히 제주에서의 대안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었다. 가시리 일대에 더 이상 공동목장으로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십분 활용하여 주민들은 풍력발전 임대사업을 펼쳤다. 현재 23기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연간 9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인덕면 화순리에 있는 ‘번내태양광주식회사’는 그 지역에 복합화력발전소가 들어서게 되면서 지급된 보상금으로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단순한 발전소를 넘어 2009년에 주식회사로 등록해 주민을 위한 수익사업을 진행한 고무적인 사례이다.

    돌을 캐내느라 흉물스럽게 파여 있는 폐석산 앞에 25MW 규모의 태양광단지가 들어선 현장. 바로 전남 고흥 거금도 에너지테마파크다. 고흥군의 세수 확보와 함께 군의 연간 전기사용량의 10%를 자체 공급할 수 있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대로 버려질 수 있는 폐석산을 재생에너지 테마파크의 일부로서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런 규모의 태양광이 전국에 19개가 더 있으면 5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1기를 폐쇄할 수 있다. 이렇게 대안이 있는데도 온실가스 주범인 화력발전소의 종식을 기대할 수 없는 걸까.

    고흥거금도에너지테마파크태양광단지

    거금도 에너지테마파크 현장 ©기후행동2015

    여정을 다니며 광양제철소, 포항 포스코석탄화력발전소, 당진 현대제철소 등 온실가스 배출 현장을 비롯하여 기후변화의 대안이라는 거짓 홍보를 일삼는 월성원전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의 메시지를 알리려고 했다. 특히 당진은 더 강한 메시지와 행동이 절실한 곳이었다. 가곡1리 마을의 경우, ㄷ자 형태로 산업단지, 현대 고로제철소, 바닷가 쪽으로 현대제철 투기장 예정지, 시청 가축분뇨 처리장, 시청 쓰레기 위생매립장, 한전 송전선로 철탑 예정지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곡1리의 농산물과 주변 환경의 피해가 매우 심각했고 주민들의 건강 또한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김명용 가곡1리 환경대책위 사무국장은 “항의를 하고 민원을 넣어도 (당진시는) 듣지를 않는다. 철가루가 이리 날라와서 배추 전량을 파기한 적도 있었다. 철가루를 (현대제철소 관계자에) 보여줘도 우리건지 어떻게 아느냐고 하더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제철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철가루가 들어간 수증기

    당진 가곡리 위로 꽉 차있는 제철소 수증기 ©기후행동2015

    당진_배춧속 철가루

    배추속에 묻어있는 철가루 ©기후행동2015

    던져진 돌 하나로 고요했던 연못 전체가 일렁이듯, 온실가스 배출산업이 마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파괴적이다. 지역 생태계의 균형은 물론이고 그 지역민들의 사람답게 살 권리가 무너지며 형평성과 정의가 상실된다. 단양 영천리는 그러한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 현장이었다. 단양은 석회암 지대의 특성상 동굴이 발달해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불릴 정도로 산수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지형적 특성 때문에 단양에는 오래 전부터 시멘트공장이 들어섰는데 유연탄을 주연료로 하고 있어 탄소 배출도 상당하고 시멘트 분진으로 야기되는 진폐증 문제도 심각하다. 특히 평화로웠던 영천리 마을은 뒷산에 사업장폐기물 중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지정폐기물’을 매립하기로 확정되면서 반대하는 주민들과 건설업체의 이간질로 돌아선 주민들 간의 분열과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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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을 설명하는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 마을 주민들과 제천환경연합 김진우 국장 ©기후행동2015

    “단양 군수와 군의회 사람들은 나무 깎고 산 깎으며 자연을 내줘야 이곳이 잘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이게 말이 되나요? 우리들이 여기서 힘들게 싸우는 일들이 외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아 정말 외롭게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희들 말을 들으러 오신다니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제발 좀 이 문제를 널리 알려주세요.” 단양환경연합 김귀려 의장과 송재희 국장의 간절함이 여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기후여정 중 유일하게 북적거리는 도시 속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곳은 대구 동성로였다. 이날 기후여정단의 대구 방문과 맞춰서 기후위기 대응 촉구 기자회견과 거리행진이 진행되었다. 마치 명동거리 같은 동성로 거리를 걸으며 젊은이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무관심과 호기심이 교차했다.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시원하게~!” 구호를 외치며 젊은이들에게 기후변화를 조금이라도 알리려고 했다.

    대구 동성로 기자회견

    기후변화에 변화를!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시원하게! ©기후행동2015

    대구동성로 기후변화 천인소 서명을 하려는 시민들

    천인소에 서명하려고 모여든 대구 시민들 ©기후행동2015

    기후여정단이 거쳐 온 장도의 벌교갯벌과 새만금의 해창갯벌은 생태적으로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산란시기가 변동하고 지온으로 인해 패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의 문제로 어민들의 생계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반면 지난 이명박 정부 때 시행된 4대강사업으로 세워진 다수의 보와 댐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막음으로써 강이 호수로 변형되고 물에 잠긴 식물들 혹은 상류에서 내려온 유기물질들이 썩어 상당량의 메탄이 방출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탄은 온실가스 기체 중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5배 더 강한 온실기체이다. 수생태계의 보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댐의 해체는 반드시 필요하다.

    여정을 통해 느낀 것은 대안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어진 것을 아끼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지리산 한생명 사례, 100% 무농약으로 맛난 사과를 생산하는 충주 소태면의 사례나 소농(小農)을 기반으로 자립하고 있는 홍성의 대안마을공동체 사례, 등용마을의 필요전기량 중 70%를 자급하는 부안 등용에너지자립마을 사례, 빗물을 모아 활용하고 직접 패시브 하우스를 만드는 하자센터 사례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절전소를 확대해 가는 서울 성대골 마을 사례 등은 기후변화로 점철된 어두운 미래에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하자센터 내 패시브하우스_볏집으로 단열하고 빗물을 모아 용수로 사용

    하자센터의 한 학생이 센터 내의 패시브하우스를 소개하고 있다. ©기후행동2015

    이렇게 2주간의 기후여정이 막을 내렸다. 암담한 현실을 보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대안을 보며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읽었다. 아마 기후여정이 담지 못한 여러 곳에서도 기후변화에 변화를 바라는 작은 움직임이 분명 있을 것이다.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싸우고 대안의 영역을 확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과 힘찬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계속 있을지 모를 기후여정에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이 모아졌으면 한다.

     

    기후여정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