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우리동네의 도시공원을 지켜주세요!

대한민국 90%의 국민은 도시에 삽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집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어 콘크리트의 삭막함을 덜어줍니다. 회색빛 아파트 단지에서 녹색의 청량감과 함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공원의 장점은 이밖에도 많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주민들의 산책길이 되고, 여름에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동네 주민들에게 공원은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22000

53.49%

전국에서 사라질 도시공원 개수
사라질 위기의 도시공원 비율

그런데 이렇게 유익한 도시공원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바로 2020년에 시행될 ‘도시공원 일몰제’ 때문인데요. 내후년에 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면,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네의 녹지가 삭막한 아파트와 빌딩으로 변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이 자그마치 전국에 걸쳐 22000개로 면적은 504㎢에 달합니다. 현재 도시의 53.49%에 달하며, 축구장 약 79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에도 손 놓고 있는 지자체들이 있습니다. 바로 공원을 포기한 도시 ‘공.포.도.시.’들입니다.

서울시 등 17개 광역시도의 4421개 공원이 모두 공원 일몰의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