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당한-4대강-22조원-퍼부어-생태계-파괴
물범

국토, 모든 생명의 터전

국토는 지상의 모든 생명이 깃들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한반도의 주요 생태축인 백두대간, 다양한 생명의 보금자리인 습지와 바다를 지키는 일은 국토의 생태보전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자연생태계를 지키는 일만큼 생활공간을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바꾸는 일도 중요합니다. 도시숲과 하천을 지켜 자연이 사람을 지키게 해야 시민들이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동참합니다. 사람과 자연은 서로 도와 공존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40% 저감하는 도시의 허파를 지키다

태안
최근 10년간 정부의 도시공원 정책은 완전히 후퇴하여 도시공원이 소멸위기에 처했습니다. 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면 우리 동네 녹지가 삭막한 아파트와 빌딩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절한 대책이 지금 마련돼 실천되어야 2020년 사라질 4421개 공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전국민 서명운동과 국회입법청원을 통해 공원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도시의 허파를 지키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도시공원 지키기 서명하러 가기 →→

고질적인 국토 오염 적폐에 맞서다

1300만 영남의 식수원인 낙동강 최상류에 토양과 산림을 훼손하고, 폐수를 무단 방류해 온 환경오염기업이 48년간 운영돼오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과밀화와 수원 보호를 위해 설정된 그린벨트는 늘 해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개발사업들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지만 이를 막을 환경영향평가제도는 개발의 면죄부가 된 지 오래입니다. 개발이익을 위해 강과 숲과 들을 훼손하고 오염시키는 행위를 막아야 합니다. 국토의 건강을 지켜야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국토를 훼손해온 개발 적폐를 청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의 천국 ‘보호지역’

2014년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제12차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가 개최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2020년까지 20개 아이치 타겟의 하나인 ‘보호지역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는 국제적인 약속을 주도했습니다. 육상 17%, 해양 10% 확대를 목표로 종보호, 서식지보호,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생계활동을 지원하는 일은 ‘사람과 자연의 세계’를 훼손되기 전에 예방적으로 지켜내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자연을 파괴한 뒤 다시 복원하는 일은 지난합니다. 파괴되기 전에 지켜내야 할 가치가 높은 곳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전’해야 합니다. 기존 보호구역을 모니터링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훼손지 복원사업을 일으켜 보호지역을 확장하도록 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환경운동연합이 2000년 동강댐 백지화로 아름다운 영월의 동강을 지켜내자.환경운동연합이 2000년 동강댐 백지화 운동으로 아름다운 영월의 동강을 지켜내면서 2002년 8월, 동강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삶과 지역생태계 보전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2007년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당시 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구조단을 꾸려 서해로, 연안의 피해 주민들에게로 달려가 구조활동을 펼쳐 해안복원과 주민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습니다. 환경연합은 동강을 지켜냈듯이, 서해안과 지역주민을 기름오염 피해에서 구조했듯이 국토의 훼손을 예방하고 국토를 오염에서 구조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