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당한-4대강-22조원-퍼부어-생태계-파괴
물범

모든 생명의 터전 국토, 거꾸로 가는 국가 시스템

국토는 지상의 모든 생명이 깃들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우리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인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한반도의 주요 생태축인 백두대간. 다양한 생명의 보금자리인 습지와 바다를 지키는 일은 국토의 생태보전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많은 환경 훼손과 오염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인위적 활동으로 발생된 오염물질은 순환을 통해 그 형태가 옮겨지거나 바뀔 뿐 없어지지 않습니다.

수도권 집중 과밀화현상과 그린벨트 해제 및 보전지역의 난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도권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먹고 사는 일 때문에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보호지역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이 기업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개발하겠다는 정책은 국가 생태보전 시스템이 역행하는 것입니다.

태안, 동강 그리고 ..

태안
생명이 숨쉬는 우리나라의 자연 생태계는 환경사고와 개발압력으로 늘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을 포함하는 태안·서산 일대의 해양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국가가 환경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고 세금을 낭비하지 못하도록 국가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호지역 확대 및 생태보전을 위한 정책제안, 감시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과거 환경연합은 2000년 동강댐 백지화로 아름다운 영월의 동강을 지켜내었습니다. 이후 국가에서는 2002년 8월 보호지역인 동강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전되어 오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의 천국 ‘보호지역’

2014년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제12차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써 2020년까지 아이치 타겟 20개 중 11번째인 보호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이행 노력을 재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체 육상 17%, 해양 10% 확대 목표)보호지역은 특정 공간만을 보전하는 차원 외에 생물다양성 측면으로 종보호, 서식지보호,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생계활동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 환경오염으로 개발 사업으로 훼손된 자연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지켜내야 할 가치가 높은 곳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잘 관리하고 보전하여야 합니다.

보호지역 더하기

생태보전팀은 전국 53개 환경연합 지역조직과 발맞춰 보호지역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보호지역을 추가하는 것 외에 기존 보호구역 모니터링을 통한 국가의 효율적 관리운영 촉구, 훼손되었지만 복원을 통하여 보호지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호지역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 인식과 의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어떤 생물과 환경 자원이 있는 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연합은 여러분들의 보호지역 추천, 보호생물종 서식지 제보 등 많은 목소리에 함께 귀기울여 갈 것입니다.
  • 지도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