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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부터 반딧불이 복원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15일 올해부터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반딧불이 배양실과 생태체험관을 울주군 범서읍 들꽃학습원에 각각 마련하고 여기서 배양한 반딧불이를 울산대공원과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범서읍 천상.연동.척과마을 등 자연서식지에 연차적으로 방사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무주군으로부터 반딧불이 유충을 분양받아 들꽃학습원 배양실에서 배양에 들어가며, 생태체험관에서 서식환경을 모니터링한 뒤 내년 6월부터 자연서식지에 방사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울주군 온산읍 세진중공업의 생태계보전협력금 1억1천여만원과 시비등으로 추진한다.

울산에는 범서읍 척과리와 온양읍 대운산 등에서 애반딧불이와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 8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물과 공기를 비롯한 모든 환경이 청정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이어서 복원을 통해 공해도시의 오명을 완전히 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6/05/15 09: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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