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활동소식

황사에 관한 궁금증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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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사는 얼마나 자주 또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있는 걸까요?

황사현상은 최근 그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생횟수당 지속기간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961년 기상청이 황사를 체계적으로 관측한 이래 지금까지 총 78회 200일에 달했는데요. 이를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60년대 총 12회 22일, 70년대 총 11회 28일, 80년대 총 17회 39일, 90년대
29회 77일 발생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2001년 이후 현재까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사이에 10회 34일이나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

2. 황사는 왜 일어 나는 건가요?

황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이 급속한 산업화 및 산림개발로 토양유실과 함께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사막화 면적은 1960년대 이전 1560㎢, 80년대 2100㎢에 이어 현재는
서울면적의 4배에 달하는 2460㎢로 넓어졌습니다. 사막화가 확대되는 원인은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서 숲을
파괴하며 과다하게 경작지를 개간하고 목축업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사 발생이 점차 심각해지는
또 다른 주요원인은 급속한 사막화확대와 더불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패턴의 변화로 최근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중국북부지역의 고온 건조한 기후도 중요 원인
되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기후변화를 온국민이 체감하고 있는 것이죠)

3. 황사는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건가요?

저기압을 따라 발생한 강한 바람을 타고 이동을 하는데 보통 30%는 발원지 인근에서 가라앉고 20%는 중국
베이징 주변에, 다시 50%는 편서풍을 타고 한국, 일본 심지어
태평양까지 건너가게 됩니다
. 한반도에서 황사현상은 북서풍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흘러나가지만
황사발원지에서의 황사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4. 황사는 얼마나 위험한가요?

황사에 대해 우리가 민감해야 하는 것은 미세먼지와 황사 속에 중국과 우리나라 산업체
등에서 배출된 각종 오염물질이 한데 섞여들어오는 위험때문
입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정도 밖에 안되어 코와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바로
허파꽈리까지 도달
하여 염증을 일으키거나 감염을 쉽게 만들거나 천식을 유발합니다. 미세먼지로
심장이 손상되면 심장마비 위험도 증가하고 특히나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왕성해 단위체중 당 호흡량이 50%나 많기 때문입니다.

황사 현상이 끝나고 난 후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것은 매우
위험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각종오염물질이 놀이터 모래에 내려앉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죠. 따라서, 기초 및 광역지자체는 미세먼지와 중금속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활동공간에 대한 안전진단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5. 황사로 인한 피해,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건 가요?

황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중국의 사막화 확대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중국정부는 사막화 확대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경작지 개간과 목축을 일정 구역 안에서 금지시키고
사막화가 진전되는 것을 외곽부터 막아야 합니다. 또한 일정 구역 안에서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서 일방적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또한 정부는 시급히 황사경보시스템 만들어야 합니다.

황사에 대한 예보는 과학기술부, 기상청, 환경부 등이 공조하고 대책은 행자부를 중심으로 복지부, 농림부,
산자부 등이 맡는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가 마련되어 황사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을 가라앉히고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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