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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태풍 뎬무 북상, 고공활동가 안전 고려해 함안보 액션 중단 및 체포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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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1쪽)


태풍 뎬무 북상, 고공활동가 안전 고려해 함안보 액션 중단 및 체포


4대강의 생명의 소중함 알리려 올라간 것, 활동가 안전이 최우선


국민의 뜻 전하기 위해 올라갔으나 액션중단과 동시에 체포돼


 


◯ 중형태풍으로 발달한 제4호 태풍 뎬무는 내일(11일) 아침 호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명의 활동가가 함안보 크레인에서 고공액션을 벌이고 있는 창녕 역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민사회 및 종교계, 정치계 등은 고공활동가의 안전을 고려해서 함안보 액션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수락했으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상대적으로 먼 이포보는 액션을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 태풍북상은 활동가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부산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정치계는 고공농성중인 활동가들에게 액션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오랜 시간 설득 끝에 강경했던 두 활동가도 추후의 활동을 기약하며 이를 수락했다. 그리고 반환경 탈법으로 점철된 4대강 사업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려는 정당한 환경운동가의 직접행동을 억압하는 이명박 정권의 경찰에 의해 곧바로 체포되었다. 지난 8.8개각 명단 발표에 이어 4대강사업에 대한 최소한의 대화와 타협의 여지를 보이지 않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고공액션을 시작한지 20여일을 지나는 동안 낙동강의 4대강 사업현장에는 희망의 기운이 조금씩 싹트고 있다. 지난 5일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가 경남도에서 출범했고,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보 건설 및 준설에 대해서 원칙적인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보다 합리적이고 차분하게 시민사회 및 중앙정부와 소통해 나갈 것임을 수차례 밝힌바 있다. 한나라당이 다수인 경남 합천군의회와 주민들은 4대강 사업 중단과 피해조사,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고 나서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에 대해 논의가 구체화 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 그동안 수많은 시민, 단체,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후원금을 보내는 등 많은 성원을 보내주었다. 함안보에서 고공액션을 벌였던 두 활동가는 체포되었지만 남아있는 활동가들은 이들의 뜻을 이어서 부산경남지역시민사회는 이후에도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한다.


 


2010년 8월 10일


환경운동연합


 


※ 문의: 환경운동연합 함안 현장상황실 임희자 국장 (010-8267-6601/lmhj@kfem.or.kr)


서울상황실 신재은 활동가 (010-4643-1821/shinje@kfem.or.kr)


김종남 총장 (010-5492-6335/kimjn@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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