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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공공 40m에서 벌어진 타워크레인과 기중기 충돌, 한때 활동가들 휘청거려!







4대강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함안보 고공현장활동 13일째 성명서 (총 1쪽)


공공 40m에서 벌어진 타워크레인과 기중기 충돌, 한때 활동가들 휘청거려!


사실 은폐한 수자원공사와 창녕경찰서 강력히 규탄하며 활동가들의 안전 보장을 촉구한다!


 


지난 8월1일 오후 4시경 함안보 공사장에 투입된 기중기가 활동가들이 생활하고 있는 타워크레인을 덮쳤다. 타워크레인에 있던 활동가들은 갑작스러운 기중기와의 충돌로 중심을 잃었으며 이로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 있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동안 시행사와 경찰은 안전을 이유로 공사장 출입을 원천 봉쇄하여왔다. 심지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까지 공사장 안전을 이유로 접근을 불허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보 공사 현장에서는 기중기끼리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 졌으며 이를 시행사와 경찰은 은폐하여 왔다.


 


이러한 사실을 농성지원상황실은 8월2일 오후4시경에야 알수 있었다. 당시 두 활동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아무것도 없어 8월1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었다. 상황발생 이후 수자원공사와 창녕경찰서는 이러한 사실을 철저히 은폐해 왔으며 농성지원 상황실을 비롯한 외부의 그 어느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8월2일 함안보 현장에서 공사중인 기중기가 다시 한번 타워크레인에 부딪힐뻔한 위험한 순간이 발생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 발생의 원인으로 무리한 공사강행 및 언론 등의 현장 취재를 철저히 차단한 결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시행사와 경찰은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여 자유로운 취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수자원공사와 창녕경찰서는 지난 7월24일 돈봉투 수수 후에 또다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함안보는 2-3m의 높은 담으로 애워싸고 있으며 공사현장으로의 접근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수자원공사와 창녕경찰서의 활동가 안전보장 프로그램이 허술함을 반증하는 사건이다. 수자원공사와 창녕경찰서는 두 활동가의 안전확보 보다는 4대강사업 공사를 방해하고 있는 두 사람의 농성해제 및 진압을 위한 활동이 더 우위에 있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두 활동가의 안전한 귀환과 건강 유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수자원공사는 활동가의 안전보장을 위해 즉각 보 공사 현장 작업을 중단하여야 한다.


– 공사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자유로운 취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 창녕 경찰서는 두 활동가의 안전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야 하며 기본적인 식량, 물, 배터리의 공급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추진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 활동가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일 일회 공식적인 면담이 가능하도록 조치되어야 한다.


 


2010. 8. 3


 


낙동강국민연대 함안보 고공 현장활동 대책위원회


 


※ 문의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임희자 사무국장 010-8267-6601/lmhj@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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