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활동소식

천혜의 보고 망치는 골프장은 이제 그만.


개명산을 방문한 신입활동가들 ,,,,

환경운동연합은 2002년에 새로 들어온 신입활동가 교육 기간(3.11-3.17)중 지난 13일 고양시
고양동에 있는 개명산(일명 계명산)을 방문하여 이선숙 개명산지킴이 사무국장과 고양환경운동연합 김혜련 회원사업부장으로부터
개명산의 중요성과 개명산에 골프장 건설 움직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개명산(해발621.8m)은 한북정맥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서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7,80년생 전나무가 빽빽이 들어 차있으며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재와 도롱용이 서식하고 있다. 뿥만 아니라 버들치와 같은 물고기가 뛰노는 서울 근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생태가 살아 움직이는 천혜의 생태보고이다.

개명산지킴이 이선숙chlrladbsgml

사무국장과 고양환경운동연합 김혜련 회 원사업부장의 환한 웃음

고양시(시장 황교선)는 인근에 골프장을 가지고 있는 올림픽스포츠코포레션(전 조양관광)으로부터 수차레에
걸쳐 개명산에 골프장설립을 신청하였으나 이를 반대 또는 계류 시켜왔다. 그러나 개명산 자락에 있는 산곡마을이
경기도로부터 생태우수마을 지정에서 탈락되자 이를 이유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경기도 측은
생태우수마을 지정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당시 개명산이 생태 보존 가치는 우수했으나 지자체에서 홍보 실적이
전혀 없어 지정에서 제외 했다”고 하는 것으로 미루어 개명산의 보호 가치가 있음을 시사했다. 고양시 의회에서는
고양동 출신인 박순배 시의회의원이 제출한 골프장건설을 골간으로 한 도시계획 변경(안)을 일사천리로 가결
처리했다. 주민들은 주민들의 골프장 설치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이 안을 제출한 박순배의원의 저의를 알
수 없다고 분개하고 있다. 한편 황교선 고양시장은 지난 11월 이후 두 치레에 걸쳐 “주민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지 않으면 이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나 시장은 이를 지키지 않아 시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도 가졌었다.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작성한 황경영향평가에 의하면 골프장을 유지하려면 매년 농약 182Kg이나 뿌려야
되으로 이 농약이 하류로 흘러 내리면 토양오염을 가져 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인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없이 이를 승인한 것은 시의회 의원들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주민들은 개명산 골프장 반대 서명운동을
벌려 5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이를 경기도청에 보내는 한편 고양시장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환경운동
연합 신입간사들은 고양환경연합(집행위원장 이인현 박사)회원과 개명산지킴이(사무국장 이선숙씨)와 함께 개명산
골프장 반대와 이를 승인한 고양시장과 이를 심의 가결한 시의회의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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