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기자회견문]“폭력과 난동 방관하는 여주경찰서를 규탄한다”-국민의 경찰인가? 찬성 측의 호위대인가?

20100726[보도자료]여주경찰서규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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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3쪽)


“폭력과 난동 방관하는 여주경찰서를 규탄한다”


여주경찰서 규탄 기자회견







– 일시: 7월 26일(월) 11:30

– 장소:여주 이포보 건설현장 앞

– 참석: 4개 종단 대표자, 환경운동연합 의장단, 사무총장 등 20여명



<식순>


1. 경위설명 _ 박창재 4대강 현장액션 상황실장


2. 규탄발언 1 _ 김종남 환경연합 사무총장


3. 규탄발언 2 _ 이종만 경기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4. 기자회견문 낭독




 



 




<경위 설명>



– 7. 22 4대강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현장액션 시작, 지원상황실 설치


– 7. 23 보수단체 20여명, 환경연합 상황실 난입 및 폭언 일삼음


김상희, 유원일, 홍희덕 국회의원이 이포보 공사현장 시찰을 위해 들어가는 과정에서 찬성주민 20여명이 의원 차량 진입을 막는 등 방해.


경찰은 수수방관하다 뒤늦게 의원들의 신변보호요청이 있은 후 주민들을 분리함.


– 7. 24 경기도의원 20명, 이포보 공사현장 시찰을 위해 들어가는 것을 4대강사업 찬성주민 30여명이 방해하고 폭력을 일삼음.


경찰은 주민들의 난동을 방치, 협상을 위해 공사현장으로 들어간 도의원 대표단에 찬성주민들이 무력을 행사하는 것도 방관함.


공사장 앞에서 진행하는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기자회견’을 찬성주민들이 피켓과 물품 등을 훼손하는 등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함.


경찰은 주민들과의 마찰을 방관, 뒤늦게 기자회견장을 둘러쌈.


– 7. 25 서울시의원 2명이 공사현장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공사업체 직원들이 이를 가로 막고, 한 공사업체 관계자가 의자로 내리치려고 위협하는 등 폭언을 일삼음.


경찰은 출동하지 않고 공사현장 내에 머물러 있었음.


찬성주민 60여명이 환경연합 상황실에 난입, 폭력을 행사하고 집기 물품 등을 내던지고 언론사 방송장비를 파손하는 등 무력을 행사.


상황실 바로 옆에 찬성주민들이 집회를 수 시간 째 하고 있었고, 상황실에 급습할 태세였으며, 상황실로 주민들이 진입하는 것을 정보관 2명이 바로 앞에서 보고 있었음에도 늦장대응으로 폭력과 난동이 벌어진 뒤에 경찰들이 도착(주민 진입 7분후)


신변위협을 느끼고 있는 현장상황실에서 주민집회장소와 현장상황실 사이에 주, 야간 경찰병력 배치를 통해 경계 요청을 하였으나, 순찰업무 지원만을 약속함.




<기자회견문>



폭력-난동을 방관하는 여주경찰서는


국민의 경찰인가? 찬성 측의 호위대인가?



환경운동연합은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사업의 공사중단과 대안 모색을 요구하기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 고공에서 현장액션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포보 상판에 올라가있는 세 명의 활동가들을 모니터하고 많은 지지방문 시민들을 안내하기 위해 강의 제방에 현장상황실을 차리고 평화롭게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매일같이 4대강사업 찬성 주민들이 상황실에 진입해 폭언과 위협을 일삼고, 상황실 바로 옆에서는 집회를 하고, 공사장에 들어가려는 국회의원이나 경기도의원들을 가로막고 무력을 행사해왔다.



급기야는 7월 25일 오후 5시경, 찬성 측 주민들이 상황실을 급습해서 집기를 부수고 폭력을 휘둘렀고, 남녀 활동가와 언론인들을 폭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찬성 측 주민이 휘두른 각목에 폭행을 당했다. 이것을 단순히 경찰의 늦장대응 탓이라고 하기에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현장에는 당시 경찰관 몇 명이 상황을 보고 있었지만 개입하지 않다가 천막을 다 훼손되고 기물이 파손된 뒤에야 뒤늦게 경력을 투입한 것이다. 경찰이 근거리에 있었음에도 수수방관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현장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찬성 주민들을 막아서기만 할 뿐 어느 누구도 연행하지 않았다. 폭력과 난동을 수수방관하는 여주경찰서를 규탄한다.



여전히 찬성 측 주민들은 현장상황실을 다시 침탈해서 부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언제든 물리적 충돌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며칠간 평화롭게 운영하고 있는 상황실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도 많이 찾고 있는 등 전국 곳곳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여주가 신변위협지대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찬성 측 주민들의 폭력과 폭행이 난무하도록 여주경찰서는 방기하고만 있을 것인가? 여주경찰서는 지금까지의 소극적 대응, 수수방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폭력-폭행의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다. 여주경찰은 일부 찬성 측 여주군민들의 경찰이 아니라 국민의 경찰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0. 7. 26


4개 종단 종교인, 환경운동연합




※ 문의: 환경연합 이포보 현장액션 지원상황실장 박창재 (010-5463-1579)


                                                               간사 한숙영 (010-4332-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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