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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경인운하 백지화를 위한 사회인사 1000인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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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인선언.xls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













보도자료 (총2쪽)


담당 : 박용신 상황실장(010-3324-3775), 김해진 팀장(019-291-9813)


수신 : 각 언론사 NGO, 사회부, 정치부, 환경부 담당기자


제목 : [취재요청] 경인운하 백지화를 위한 사회인사 1000인 선언 기자회견






경인운하 백지화를 위한 사회인사 1000인 선언 기자회견


“경인운하는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 3월 19일 한국건강연대에서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도권공대위)가 주최하는 경인운하 백지화를 위한 사회인사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선언에 참여한 1000인을 대표해서 학계, 법조계, 노동계, 정당, 시민사회,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별 사회 인사 6인이 참석해 경인운하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백지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 6개 분야를 대표하여 학계에서는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 법조계는 민변 환경위원회 조성오 위원장, 노동계의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김종인 위원장, 정당을 대표하여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 시민사회의 환경정의 김일중 공동대표 그리고 종교계의 천주교 창조보전모임 대표의 황상근 신부가 참여하였다. 자신들의 분야와 관련하여 경인운하를 백지화하여야 한다는 근거를 주장하였고 뒤이어 황상근 신부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언의 마무리로 불도저에 위험표시를 덧입힌 손피켓을 분야별 사회인사들이 들고 경인운하가 개발계획에 불과하며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임을 주장하였다.


○ 노동계의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김종인 위원장은 물류혁명을 내세우던 사업이 지금은 지역개발로 변질되었다고 주장했다. 경인운하는 결국 경부운하를 겨냥한 것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세워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 아닌 소수의 토목건설업자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사업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운수노조 역시 경인운하 백지화에 뜻을 함께한다며 백지화를 요구했다. 시민사회 대표로 참석한 환경정의 김일중 공동대표는 경인운하는 경제성이 없으며 단순노무직만이 생산될 경인운하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꾀하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사업을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경인운하 사업이 4대강 유역 개발 사업과 같이 한반도 운하를 위한 전략적인 목적이 있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에서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현재 제1야당인 민주당의 경인운하에 대한 침묵에 비판을 하며 적극적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법조계 대표로 참석한 민변 환경위원회 조성오 위원장은 경인운하가 법적으로 절차적 타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법집행의 절차를 걸치지 않은 사업은 무효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법적으로 타당성 조사가 필요성을 강조하고,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인운하 사업을 비판했다. 학계 대표로 참석한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는 경인운하가 완성이 되면 장항습지의 50%가 잠겨서 생태계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정부예산이 지나치게 집중될 것을 우려했다. 경인운하가 진행될 경우 이는 한반도 운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경인운하 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 이번 1000인 선언에는 총 1027명의 사회인사가 참여하였다. 분야별로는 민변 환경위원회 조성오 변호사 등 법조계 61명, 관동대 박창근 교수, 국민대 이창현 교수 등 학계 176명, 김일회 신부, 도법 스님 등 종교계 44명, 강기갑 민주노동당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등 정당 135명, 문화연대 김명신대표, YMCA 이학영 총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 시민사회민중단체 468명, 박재동 화백, 이철수 판화가, 도종환 시인 등 문화계 인사 30명,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 운수노조 김종인 위원장 등 105명 외에 기타 8명의 사회인사가 참여하였다.


○ 정당, 시민사회, 노동계에서는 국장급 이상 전국의 지역별, 분야별 사회인사가 참여하였다. 시민사회민중단체 468명 가운데는 학계․문화계․종교계의 시민사회에 직책을 갖고 있는 인사가 포함되었으며, 분야별 현황에 중복되지는 않았다.



2009년 03월 19일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






** 첨부. 1000인 선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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