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활동소식

포클레인과 전기톱 벌목, 환경운동가들 온몸으로 저지,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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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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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시민연대는 한국도로공사가 강행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간 국립공원 관통노선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오늘(19일)
오후 1시 송추 원각사 입구 공사현장에서 포클레인과 전기톱 등에 맞서 김혜정 시민연대 집행위원장(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등 50여명의
활동가들이 본격적으로 벌목 및 공사 강행을 저지하고 있다.
오후1시부터 넓은 공사현장 입구 등 주요 포인트 3곳의 공사현장에서 대치하는 한편 도로공사의
공사 강행을 막기위해 공사현장을 고수하며 플랭카드와 구호를 외치며 벌목 공사 중단을 위해 온몸으로 나서고 있다.

시민연대는 지난 17일 망월사 입출구 부분 벌목공사를 중단시키는 활동을 전개했고 공사가 송추에서 더 큰 규모로 더 빠르게 진행되자
망월사 입구는 불교계 중심으로 공사를 중단시키고 오늘 송추로 달려가 저지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오늘 현재 (오후 2시 35분)대치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후 텐트를 치고 농성을 하며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18일 망월사 벌목중단집회소식

누가 국립공원의 나무를 함부로 자르는가

벌목공사소식을 들은 환경단체회원들과 불교계 스님들은
몸으로라도 막아야 한다며 달려왔다.
그러나 상당수의 나무들이 잘려나가있었으며
현장에 모인 모두들 울분을 참지 못했다.




현장에 갔을때는
이미 인부들은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사용하던 차량은 전국산림보전협회라는 표지를 달고있어 더욱
아이러니 하다.
아래 사진은 차 트렁크에 있는 벌목기계들.

한국도로공사가 벌목공사를 강행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환경단체와 불교계의 스님들은 몸으로라도 막아야 한다며 한달음에 국립공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미 현장에 인부들은 몸을 피한 뒤였고 엄청난 수량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성둥성둥 잘려나간 뒤였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아연실색 할수 밖에 없었다.
관통도로를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불교계의 단체들이 함께 모여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 도로 저지를 위한 시민연대를
조직하고 주마다 반대 서명운동을 받으며 동시에 기자회견과 집회를 통해 꾸준히 민의를 모아 대안도로를 주장해왔던 시민연대는 불과
하루전 14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미경
의원이 감사원장에게 질의한 결과 감사원 측은 올해 안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의 노선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재검토하고 경제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중에는 대안노선을 검토하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받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에 도로공사가 무조건 나무를 베고 길을 내겠다는 식의 단순함과 폭력성으로 국립공원에 나무들을 베어내어 버렸기 때문이다.

누가 국립공원의 나무를 함부로 자르는가!
국민의 합의 없이 국립공원과 불암산 수락산을 관통하는 8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려는 한국도로공사는 각성해야 할 것이다!

현장의 시민연대는 이곳에 천막을 치고 농성장을 지어 벌목공사를 막겠다면서 관통노선에 대한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강도높은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한국도로공사가 국민적 민의를 따라 대안노선을 검토하고 폭력적인 벌목공사를 당장 중지할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현장 벌목사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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