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활동소식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도로건설계획은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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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과 수락산 불암산은 수십여개
고찰이 있는 종교적·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을 살리기 위한 집회와 퍼포먼스가 11월 8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있었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저지를 위한 시민연대 단체 활동가와 회원이 참여했고 관통도로 예정지 주변에 있는 회룡사의 스님들과 북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집회 전에 간단하게 유인물 배포와 서명운동을 벌인 후 관통도로를 만들지 말고 국립공원과 사찰환경을
살리자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수도권에는 자랑스런 세 개의 산이 있습니다. 북한산과 도봉산이 함께
만난 북한산 국립공원, 그리고 수락산, 불암산. 이 세 산은 수도권의 녹색허파이고 주민들의 벗이며 수도권 사찰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에 건교부와 도로공사는 도로건설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을
지켜야 하는 환경부가 이를 협의해주었습니다. 이 도로는 국립공원, 수락산, 불암산을 관통하여 뚫는 8차선 고속도로입니다. 국립공원과
사찰환경이 도로건설이라는 무차별적 파괴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그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국립공원은 잘 보전하여 미래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보루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과 수락산 불암산은 수십여개 고찰이 있는 종교적·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절대로 건설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산을 해치지 마세요…’
북한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위를 들고 도로를 자르고 있다.

세 개의 산이 서있고, 도로공사·건교부·환경부가 그 곳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국립공원보전가위를, 회룡사 스님이 사찰수행환경보전가위를 들고 세 산을 관통하려는 도로를 자르는 행위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립공원보전가위에는 보존된 국립공원을 미래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소망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찰수행환경보전가위에는
수 십여곳 고찰들의 수행환경과 종교문화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위들로 도로를 잘라내는 것으로
우리가 관통도로에 반대하며 이 계획이 취소되어야 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자연환경과 사찰문화환경을 파괴하는 관통도로의 건설계획이 취소될 때까지 불교계와 시민들과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대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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