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 철회와 상수원 보호를 위한 환경연합 현장 액션
STOP 경부운하, 여기는 상수원보호구역
STOP 경부운하, 여기는 상수원보호구역
■ 일 시 : 2007. 9. 9 (일) 11:00 ~ 11:30
■ 캠페인 장소 : 천호대교 북단 좌측 전방 100m 지점의 상수원보호구역 간판 부근 (약도 참조)
■ 사진촬영 장소 : 천호대교 남단 좌측 전방 100m 지점보트 계류장(약도 참조)
■ 액션 내용 및 의미 :
– 올림픽도로에서 보이는 ‘상수원보호구역’ 안내간판(잠실상수원으로 천호대교 북단 좌측 위치) 부근에서 50여 명의 환경연합 활동가들이 ‘STOP 경부운하 여기는 2400만 상수원보호구역’(높이 2.5m×넓이 20m 현수막 2개)’이라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 진행
– 잠실상수원은 서울 및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을 공급하는 지역으로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치명적인 오염에서 벗어날 수 없음. 이에 경부운하를 철회하고 상수원을 안전하게 지키자는 환경연합의 의지를 드러냄
○ 환경연합은 9월 9일(일) 오전 11시 잠실상수원 지역인 천호대교 북단 상수원보호구역 안내 간판 부근에서 경부운하 철회와 상수원 보호를 위한 현장 액션을 진행한다. 잠실상수원 내에는 10개의 취수장이 있어 서울, 인천, 성남 등 천 만 명이 넘는 시민에게 식수원을 공급하는 곳으로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필연적으로 오염이 가중돼 상수원으로 사용될 수 없는 곳이다.
○ 이날 현장 액션은 대형 현수막 <(가로 20m, 세로 2.5m STOP 경부운하) 현수막과 (가로 16m, 세로 2.5m 여기는 2,400만) 현수막 등>을 강변북도 하단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안내간판과 함께 설치해 올림픽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진촬영 지역 – 약도 참조)
○ 환경연합은 지난주 충주 달천에서의 현장 액션을 시발로 한강과 낙동강의 주요 지점에서 이번과 같이 경부운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현장 액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07년 9월 7일
■ 총괄 문의 : 환경연합 물․하천 센터 국장 이철재 (02-735-7000 / 010-3237-1650)
첨부 1 – 액션 및 사진촬영 장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