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환경연합 물위원회 창립, 물정책개혁 전문운동 펼칠 것

환경연합 물위원회 창립, 물정책개혁 전문운동 펼칠 것
-소유역(小流域) 환경보전의 중요성 알리는 기념 토론회도 열려-

환경연합은 15일(월) 오후 2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당에서 전문가와 환경운동가들로 구성
된 환경연합 물위원회(위원장 김동엽, 金東燁, 1956년 생, 경희대 교수)를 창립했다. 물위원회
는 정부의 물 정책을 환경친화적으로 개혁하고, 시민들의 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활동
들을 펼칠 예정이다.

환경연합은 한국 사회를 환경적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주요 분야에서 대안과 전문성을 강화하
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환경운동의 태동과 발전의 모태였고 연간 10조 이상의 국가예산
이 투입되는 물 분야의 비판과 대안제시를 위해 물위원회 창립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물위원회에는 김동엽위원장, 박창근교수(관동대, 43), 정남순변호사(공익환경법률센터, 34,
여) 등 전문가와 염형철국장(환경운동연합, 36), 김경원국장(습지보전연대, 35) 등 중견 환경활
동가 49명으로 구성되었다. 물위원회는 ‘소유역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올해의 주요 이슈로
삼고, ‘주민참형 환경친화적 홍수예방모델 개발’, ‘수자원장기종합계획 재작성 참여’, ‘수돗물
진실위원회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립기념식에는 고철환위원장(지속가능발전위원회)과 곽결호장관(환경부) 등이 축사를 통
해 전문운동기관으로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환경부, 건교부, 행자부
등은 물위원회가 정부의 건전한 비판자가 돼 줄 것을 기대하며 기념 토론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물위원회는 창립을 기념해 ‘소유역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엽위
원장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정비사업으로 하천생태계가 크게 훼손되는 상황에서, 최근 본격적
으로 추진되는 소하천정비사업의 개선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창근교수(관동대)가 ‘소유역의 이·치수 현황과 개선방안’을, 안병옥박사(시민환경
연구소 부소장)가 ‘소유역의 생태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 발표하였으며, 오종극과장(환경부 유
역제도과), 유정희대표(관악구 의원,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 김양수박사(국립방재연
구소), 신은성박사(국방연구소)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소유역을 ‘유역면적이 약 20㎢ 이하로 자연과학적·인문학적으로 동질성을 갖는 유
역’으로 정의하고, 그동안 진행된 소하천 정비사업과 수해복구사업의 환경파괴적 행태에 대해 비
판했다. 나아가 조급한 수해복구 정책과 과도한 치수 목표를 조정하고, ‘소하천정비법’을 ‘소하
천인근지역재해예방 및 생태계보호에 관한 법률’로 개정해 법률의 환경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2004.3.15

문의 녹색대안국 염형철 국장 016-464-0064/김낙중 간사 016-25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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