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난지도 주변 지하수에서 청산가리, 납 등 중금속 검출, 침출수 확산방지 제기능 못해

난지도 주변 지하수에서도 청산가리, 납 등 중금속 검출
차폐벽, 침출수 확산방지 제기능 못해

1.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의 오염이 매립장 뿐만아니라 주변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상암동 택지 사업지역, 국방대학원에 이르는 지역의 지하수에서 검출
되어서는 안되는 시안(CN)을 비롯 납, 카드뮴, 철, 망간 등 중금속이 다량 발견되었다. 청산가리
로 잘 알려진 시안의 경우 상암동 택지 개발지역에서 고농도인 0.1ppm까지 검출되었으며, 철
(81.832ppm), 아연(4.845ppm) 등은 매립지 바로 바깥쪽에 대한 감사원의 결과 보다도 오히려 높
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납(0.561ppm, 기준 0.1)은 기준치의 5.6배, 염소는 6.4배(1589.4ppm,
기준치 250)를 초과하여 검출되기도 하였다.
국방대학원 인근지역에서는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기준치(6ppm)의 무려 48.5배를 초과한
291.1ppm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2. 뿐만아니라 조사시점이 차폐벽공사가 이미 완료된 99년 이후인 2000년 4, 6, 8, 9월이어서 차
폐벽이 침출수 확산방지에 특별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서울시가 침출수의 광범위한 오염을 확인하고도 택지지역
및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는 등 시민건강과 환경을 무시한 전시행정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3. 난지도는 인체 위해성, 안전성,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한강 오염, 인?지역의 악취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성과 환경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않은 채, 서울시가 서둘러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는
목적과 배치되는 일일 뿐더러 난지도 사업이 전시행정이나 행적 쌓기 목적의 사업이라는 의혹을
버릴 수 없게 만든다.

※ 첨부자료 : 10매 (오프라인 자료입니다. 필요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의 : 이철재 조사팀 간사(733-7117,016-237-1650), 사무처장 양장일 (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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