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하수 폐기물 불법 투기, 방치, 서울시와 시경은 서울시 25개구를 전면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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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폐기물 불법 투기, 방치, 서울시와 시경은 서울시 25개구를 전면 조사하라!

● 지난 3월 9일 (금) 서울환경운동연합 소속 환경통신원회는 중랑천 상류인 강북구 번1동 428
번지 일대의 우이천에 강북구청이 하수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관계기관에
게 수사를 의뢰하였다. 그 결과 관련자 3명이 불구속 수사 중에 있다.

● 그리고 보도에 의하면 강북구청은 최근까지 연간 3000t 가량의 하수 폐기물을 우이천에 투
기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서울 하천의 주오염원이 생활하수인 것을 생각할 때 오염원을 차단하
고 감시해야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앞장서서 하수폐기물을 하천에 투기한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강북구를 거쳐 중랑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북한산 계곡에서
의 맑은 하천이 중랑천과 합류 할 때는 죽은 하천과 다름없게 되는 것은 지금의 사태와 관련 없
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중랑천에서는 작년도 몇 차례의 물고기 떼죽음 사태를 경험했
던 곳이다. 그 당시 관계기관에서는 중랑천을 살리자고 외쳐댔다. 하지만 강북구청처럼 버젓이
하천에 폐기물을 투기하는 상황에서 중랑천을 살리자는 외침은 결국 공염불에 그치고 말 것이
다.

● 아울러 강북구청 관련자의 말에 따르면 ‘법적으로는 일반 폐기물이라도 지붕을 설치해야 하
지만 관행상 서울 시내 25개 구청 거의 대부분이 지붕없는 담벽식 폐기물 임시 집하장을 이용하
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말에 의하면 서울시 25개구의 폐기물 처리 실태가 불법적으로 진행되
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와 각지자체는 서울의 하천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의지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에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깊은 우려와 함께 다음과 같이 강력
히 요구하는 바이다.

>> 첫째, 서울시청과 서울시경은 서울시 34개 하천에 대한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한 전면 조
사를 시행하라!
>> 둘째, 서울시청과 서울시경은 서울시 25개구 폐기물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
하라!
>> 셋째, 강북구청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불법 투기된 하수폐기물을 전량 수거하라!
>> 넷째, 서울시와 강북구청은 관련자를 문책하고 중랑천과 우이천을 살리기 위한 종합 대책
을 마련하라!

문의 : 서울환경연합 조사팀 간사 이철재 / 팀장 김중렬 / 처장 양장일
직통 02-733-7117. 대표 02-735-7000. pcs 016-237-1650. 이메일 leecj@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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