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대 활동소식

엘살바도르에서 열린 2012 지구의벗 총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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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5개국 네트워크를 가진 지구의벗 2012년 전체 총회가 지난 11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엘살바도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1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사전회의까지 합하면 꼬박 1주일간의 대장정이었는데요, 환경운동연합에서도 지구의벗 한국 대표로 국제연대팀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영어, 스페인어, 불어 등 3개국어로 통역되었어요

지구의벗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인터내셔널 코디들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landgrabbing 분야의 키타나, 기후정의와 에너지climate justice & energy의 딥티, 숲과 생물다양성forest & biodiversity의 이삭,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경제정의 economic justice resisting neoliberalism의 루치아, 식량주권food sovereignty 마틴입니다.

대나무로 분리해 놓은 회의장내 각국별 소식함. 오늘은 어떤 자료가 담겨 있을까요?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깊은 산골마을 농장에서 열린 지구의벗 전체 총회. 이번 회의를 치르기 위해 새로 지은 건물이라는군요. 유리 없는 창문이 참 시원했어요.

분임토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회의장 벽면은 늘 이렇게 정보가 많은 종이들로 가득했구요.

이번 회의에서 associated membership 자격을 얻은 지구의벗 불가리아. 단체의 대표가 자신이 속한 단체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펼쳐왔고, 왜 지구의벗 가입을 원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를 위해 죽어간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한 장식물. 저 위에 꽃이 한송이 한송이 쌓여갔었죠.

지구의벗 일본 대표로 참석한 마유코와 나란히 앉은 한국 대표 성이혁수 국제연대 팀장. 가운데 웃는 얼굴로 서 있는 사람은 올해 지구의벗 인도네시아에서 사무처장으로 선출된 네고라고 합니다.

안건을 표결에 부치고 있습니다.

니모 배시의 뒤를 이어 차기 지구의벗 의장으로 선출된 야고다. 야고다는 지구의벗 크로아티아 출신인데, 자국에서 유전자 조작 반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재임을 포함해 총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니모 배시 전의장. 편히 쉬라는 의미에서 사람들이 매다는 침대를 선물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호스트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지구의벗 엘살바도르 식구들. 회의가 끝나고 큰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총회가 마무리 된 뒤 참가자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고 있는 한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이장님께서 마을이 처한 상황을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이 커뮤니티는 녹색경제라는 미명하에 관광산업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았습니다. 사람들은 생계유지를 불안해 하고 있었고요. 이러한 방식이 과연 지속가능할까요?

현장에 도달하기 위해 보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저 보트를 타자 아름다운 망그로브의 행렬이 이어졌어요.

해수면 상승으로 파괴된 망그로브. 12년 전에는 물길이 지금보다 50m 정도 더 해변쪽으로 진출해 있었고 망그로브 또한 울창했었다는군요.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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