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보도자료]환경연합,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내 30대 주요기업의 2006년 사회책임(SR) 핵심과제 선정, 발표

2874_[보도자료]기업사회책임-핵심정책과제.hwp

환경연합,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내 30대 주요기업의 2006년 사회책임(SR) 핵심과제 선정,
발표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신인령,윤준하) 기업사회책임위원회는 15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내 30대 주요 기업들의 2006년 사회책임(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SR) 핵심과제를 선정,
발표하였다.
국제적으로 무역자유화와 자본의 세계화가 급속히 진전되는 가운데 경제활동의 주체인 기업
의 사회적 역할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이익의 창출과 고용이라는 경제
적 책임 외에도 사회, 환경, 노동, 소비자, 인권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는 이미 국제적으로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1977년 OECD가
‘다국적 기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면서 다국적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데 이어, 2000년 기업의 책임을 규정한 UN의 ‘The Global Compact’(지구계약)가 시행되었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도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바 있
다. 국제표준화기구(ISO)도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반영하여 2008년까지 사회책임(SR) 국제 표준
을 제정할 계획으로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국내 30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과 투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인, 스마일(SMILE)-1을 발표하고, △환경보고서 및 지속
가능보고서 발간 △정보공개 △인권 △노동권 △소비자보호 △환경보전 △에너지 △공정경쟁 △
부패방지 △사회공헌 등 10개 분야에 걸쳐 국내 30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 발표된 핵심과제에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내용은 환경보고서 및 지속가능보고서의 발간, 인권 및 노
동권 보호, 소비자보호, 환경보전, 공정경쟁 및 부패방지 분야 등으로, 업체별로 3~7개의 과제,
총 32개 기업의 13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32개 기업은 매출액 총 규모가 445조원 규모로, 국내 100대 기업의 총 매출(695
조)의 64%, 1000대 기업의 총 매출(1,094조)의 41%를 차지하고 있어 30대 주요기업들의 지속가
능 경영노력이 산업계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환경연합은 각 기업들의 2006년 핵심과제를 선정함에 있어 가장 먼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의 의사소통을 중시하여 환경보고서 및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였다. 특
히, 지속가능보고서의 경우, 현재 30대 주요기업들 가운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SDI,
포스코 등 4개 기업만 발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 비율은 124개 기업이 지속가능보
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물론, 영국(77), 미국(73), 스페인(47), 호주(38), 프랑스
(31), 독일(28)등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동권 보호는 사회적 책임의 기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기업들의 노동권 보호 수준
은 노동기본권 조차 준수되지 않는 등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보호에 있어서 소비
자의 알 권리를 제한하거나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한 부당이득을 취
하고 기업의 이윤을 위해 가격담합을 하거나 소비자와의 계약내용을 일방적으로 조정하는 등 부
당한 기업행위가 상당수 확인되었다.
환경보전과 관련하여 현지 주민들의 환경안전을 위협하고, 경제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도 상당수 확인되었으며, 오염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획이 기업경영 차원에서 마련
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되었다. 또한 에너지사용에 있어서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에너지 다소비
업체 군에 속하여 국가 차원의 에너지 수급 문제와 기후변화 방지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등 에너지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는 구체적 정책
이 필요함이 확인되었다.
부패방지에 있어서는 조사대상 기업 중 많은 기업들이 분식회계를 일삼아 왔으며, 이를 기초
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하는 등 사회의 불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조장한
책임이 심각한 수준임이 확인되었고,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변칙증여 및 불법상속과 기업자
금의 사적 유용 등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확인되었다.
환경연합은 기업의 사회책임 이행이 선택사항이 아니고, 국제화 시대에 필수적 요건임을 다시
금 확인하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가 기업에 일방적인 부담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고, 기업의 신뢰
성을 더 높이고, 새로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환경운동연합은 2006년 1월부터 각 기업에 대하여 사회책임 이행과제를 공식적으로 제시하
고, 각 기업별로 이들 핵심과제의 이행 정도와 성과를 점검하여, 2006년 상반기에 각 기업별 지
속가능경영지수(SMI)를 재평가, 발표할 예정이다.

□ 첨부자료 : 국내 30대 주요기업의 2006년 사회책임(SR) 핵심과제

2005년 12월 15일

환경운동연합

문의: 기업사회책임위원회 황상규처장(010-3014-7357), 임지애부장(010-8445-7982)

<첨부자료>

admin

admin

(X) 생태보전 보도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