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성명서]왜 환경단체들은 국립공원위원회 회의를 저지하려고 하는가?

왜 환경단체들은 국립공원위원회 회의를 저지하려고 하는가?

○ 그간 환경단체들의 계룡산 국립공원 관통도로 건설의 부당함과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
을 수차례 지적하였음에도 환경부와 국립공원위원회는 3차례 회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
고 오늘 오후 3시에 환경부에서 4차 회의를 할 예정이다.

○ 현재 국립공원위원회는 정부위원 10명, 민간위원 10명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국립공원 보존을 위해 구성된 국립공원위원회는 당연히 계룡산 관통도로 건설을 반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보존의지가 없음을 증명
하는 것이다.

○ 그런데 오늘 열릴 예정인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이를 표결처리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자칫 국
립공원위원회가 정부의 국립공원 훼손에 면죄부를 줄 가능성이 높다.

○ 특히 곽결호 환경부 장관은 국립공원을 보존에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사표현을
하지 않고 오히려 연내 결정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부를 믿고 국가의 국립공원의 관리를
맡길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

○ 따라서 그간 국립공원 보존을 위해 노력해온 환경단체들은 불가피하게 오늘 환경부에서 열리
는 국립공원위원회 회의를 저지하고 무산시키기 위해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 국립공원위원회
가 열리는 환경부의 회의장을 막고 일체의 회의를 무산시킬 것이다.

○ 북한산 국립공원 관통도로를 막아내지 못한 뼈아픈 자성을 교훈삼아 우리는 반드시 계룡산 국
립공원 관통도로 건설 저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밝힌다.

☎ 문의: 환경운동연합 녹색대안국 김연지간사 (019-359-6641)

2004. 11. 13.

환경비상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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