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일정변경/취재요청]두꺼비 핵심서식지 보전을 촉구하기 위한 건설교통부, 한국토지공사 방문 및 삭발 기자회견

긴급공지 / 일정변경 /낮 12시로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이 토지공사의 면담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변동되었습니다.

두꺼비 핵심서식지 보전을 촉구하기 위한
건설교통부, 한국토지공사 방문 및 삭발기자회견
일시: 5월 12일(수) 낮 12시 장소: 건교부앞

서식지 개발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청주 ‘원흥이 두꺼비마을’ 십오만여 마리 새끼 두꺼비 대
이동 시작 ! 앞으로 3-4일에 걸쳐 이동

○ 청주의 자랑이자 상징 청주 산남3지구 ‘원흥이 두꺼비마을’이 한국토지공사의 택지조성사업
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
청주원흥이 두꺼비마을은 도심 한복판에 두꺼비가 대량 서식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 2003
년 발견되어 청주시민 및 전국시민들의 생태교육 명소로 보전운동이 활발한 곳이다.특히 서식지
개발로 내년을 기약할수없는 상황에서 올해 십오만여마리의 새끼두꺼비 대이동을 시작했다.

○ 시민대책위는 두꺼비 생태공원 전체 33만여평 공사중 2만여평정도를 확보하면 이곳을 둘러
싸고 있는 38만평의 구룡산과 함께 총 40만평의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드믄 동식물이 서식하는 살
아있는 생태타운이 조성될수 있다고 대안을 내놓고 있으나 시공업체는 한국토지공사는 두꺼비서
식이 실제로 불가능한 대책만을 내놓고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번 새끼 두꺼비의 대이동
이 끝나는 며칠후면 토지공사는 두꺼비가 올라간 서식지에 대해 벌목과 토목공사를 강행할 계획
이다.

○ 2003년 봄 3월,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청주산남3지구 원흥이방죽과 주변 그리고 이곳을 둘
러싸고 있는 구룡산에 두꺼비가 집단 서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흥이마을의 생태문화보전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다. 단 세달만에 서명운동에 5만명이 참여하였고, 3만명이 넘는 시민
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청주지역 42여 시민사회단체들로 시민대책위원가 결성되어 대중적인 보전
운동이 펼쳐졌다.

○ 그러나, 시공업체인 토지공사는 지극히 형식적이고 두꺼비의 서식이 거의 불가능한 두꺼비의
이동통로 조성과 7천평 생태공원 조성안을 내놓는 걸로 매듭짓고 무분별하게 벌목과 토목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또한 멸종위기 보호종인 맹꽁이, 구렁이, 황조롱이, 새매 등을 누
락시키는 등 왜곡되어 개발이익만을 쫒는 막개발의 전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당초의 토지이용계획을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검이 이 곳으로 이전을 확정하면서 기형적으
로 변경하여 두꺼비서식지 파괴와 막대한 산림생태계파괴는 물론 실거주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
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 현재 두꺼비 서식지보전과 친환경택지개발 요구와 토지공사의 한 발도 물러남없는 개발 강행
은 평행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원흥이보전시민대책위원회는 학계전문가들의 검
토를 거친 ‘상생의 대안 및 지역사회 대합의'(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체 구성을 각계에 제
안하고 있다.

극단적인 사태가 지속되면서 종교계에서 열흘간 ‘원흥이 사태해결을 위한 생명기도회’를 갖기도
하였고, 토지공사를 비롯한 충북도, 청주시, 법원,검찰청,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
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토론회도 주관했지만 토지공사가 불참함으로써 무산된바 있다.

결국 원흥이시민대책위원회는 토지공사의 두꺼비 핵심서식지 파괴와, 정책대안으로 제시한 ‘상생
대안’을 실현하기 위해 중단해야하는 이 지구내 ‘상가 및 근린생활용지 분양’이 임박해오고, 법
원검찰청, 충북도, 청주시, 토지공사의 결단을 촉구하는 ‘삼보일배(三步一拜)’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각 해당 기관 및 단체의 입장변화가 없어 시민대책위는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건설교통부와 토지공사를 방문, 건교부앞 삭발 기자회견과 토지공사 사장면담을 통해 1. 상생
의 대안 수용 2. 분양의 즉각 중단 3. 두꺼비 핵심서식지 보전을 요구할 계획이며 함께 방문하
게될 방문단은 토지공사에 면담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삼보일배(三步一拜)를 진행한다.

두꺼비는 1년 중 1/4(3∼5월)을 물속(산란지)에서 살고 3/4(6월∼2월)을 주변의 산자락(서식지)
에서 산다. 귀소본능으로 인하여 사는 동안 매년 산란지와 서식지 간의 이동을 반복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동일한 이동경로를 고수한다는 것과 저마다 이동경로가 다르다는 것이다. 원흥이마
을의 두꺼비 산란지는 원흥이방죽이며, 서식지는 그 주변의 구룡산 자락이다. 두꺼비가 살기 위
해서는 산란지와 서식지가 동시에 보전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이동경로를 보장해 주어야 한
다. 따라서 시민대책위원회는 원흥이방죽과 구룡산자락이 연결된 부채꼴 모양의 면적을 남겨두어
야 한다는 입장이다.

<12일(수) 시민대책위 일정>
○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출발
– 국회의원 당선자 오제세, 노영민
– 시민대책위 대표단 및 활동가
– 청주시민 등 100명 규모

○ 낮 12시 건교부앞 삭발 기자회견
– 취지설명
– 삭 발 식
– 기자회견문 낭독
·최열 환경연합 대표, 박병상 풀꽃세상모임 대표 등 지지연설

○ 오후3시 오제세, 노영민 17대 국회의원당선자·원흥이 시민대책위, 한국토지공사 사장과 면담

·요청사항 1. 상생대안 수용
2. 상가 및 근린생활용지 분양 중단
3. 두꺼비 핵심서식지 보전 등

·참여: 오세세당선자, 노영민당선자, 허원 서원대 교수, 염 우 대책위 공동실행위원장 이상 4

○ 오후 3시부터- 오후4시 30분 토지공사앞 삼보일배 (대책위 100명)

□ 문의: 염 우 공동실행위원장 011-468-4620/ 청주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사무국장 011-463-
1579 /생태교육연구소 터 박완희 사무국장 017-428-5505

원흥이 두꺼비마을 생태문화보전 시민대책위
공동대표 김승환, 설곡스님, 성방환, 신영희, 이철기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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