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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정릉 등 24곳 복개천 복원 추진




홍제·정릉 등 24곳 복개천 복원 추진

서울시서 타당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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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복개 하천에 햇빛을.”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을 1년 앞두고 서울시가 시내 복개 하천 24곳을 복원하는 방
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시내 25개 복개 하천 중 청계천을 제외한 홍제천.정릉천.반포천 등 24개 하천
을 가급적 본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청계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9월 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겠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36개
하천이 흐르고 있지만 이 중 하천의 모양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은 11개(113.3㎞)에 불과하
다.

나머지 24개
하천(122.8㎞) 구간의 54%인 66.2km가 복개돼 도로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심지어 상가아파트가
건립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성북 상가아파트를 철거하고 하천 일부 134m 구간을 복원한 성북천의 경우 달뿌리풀
등 식물 58종이 서식하는 등 자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어 대대적인 하천 복원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시 관계자는 “복개 하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 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복원을 위해 녹색서울시
민위원회 및 생태보전시민모임,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시민연대.녹색미래 등 여러 시민단체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
다.

하지만 복개하천 복원이 본격화될
경우 도로 유실에 따른 교통체증, 복개하천 위에 만들어진 구조물에 대한 보상 등 풀어야할 문제
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거나 우회도로가 있는 곳부터 주민
들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복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형모 기자<hy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