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동물원 사진전, ‘다시 보는 동물원’ “우리는 동물원에서 고통받는 동물을 본다”

동물원 사진전, ‘다시 보는 동물원’
“우리는 동물원에서 고통받는 동물을 본다”

-▷ 일시 : 2001년 12월 1일(토)∼15일(토)
-▷ 장소 : 철학마당 느티나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앞)

○ 환경운동연합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동물사육실태를 회원모임 ‘하호’와 1년간 매달 현장
을 방문 모니터링한 결과를 보고서와 사진전으로 공개,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물의 복지
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12월1일(토)부터 15일까지 안국동 소재 철학마당 느티나무에서 발가락이 썩어들어간 고릴라,
안구가 파열된 물범, 피부병을 앓고 있는 나귀 등 20여종의 사진이 전시되고 그 기간 중 동물원
동물사육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동물원은 살아 있는 동물을 사육·번식시키고 일반인에게 관람시키는 사회교육 시설로서 사람
들에게 야생동물을 보여줌으로써 즐거움을 주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휴식 기능이 있으며, 동물의
생태와 습성,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또한 동물원
은 동물학과 행동학, 수의학, 유전학 등 여러 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며, 멸종위기에 처
한 야생동물을 번식시키고 이를 자연 환경에 방사하여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에도 그 역할을 해
야 합니다.

○ 현재 한국에는 14개의 동물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입
니다. 서울대공원은 646만㎡의 면적에 77개의 전시동과 360여종, 3100여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너무나 협소한 공간과
비생태적인 사육환경 때문에 여러가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동물원에서 평생
갇혀 지내는 동물들의 고통과 사진전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2001년 11월 28일
환경운동연합
[ 담당 : 생태보전팀 마용운 간사 / 염형철 팀장]
연락처 : 02-735-7000 / 016-260-2361 / ma@kfem.or.k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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